차이나 모빌리티 2030

미래차 시장의 새로운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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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0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91464610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게임의 룰이 다른 미래 모빌리티 전쟁, 중국이 선두로 치고 나서는 이유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저탄소라는 전 세계 기조에 발맞춰서 각국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필수 산업으로 여기게 되면서, 내연기관차 퇴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드, GM 등 기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있고, 테크 기업들은 미래형 자동차가 ‘바퀴 달린 컴퓨터’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선제적으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해 앞다퉈 이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금 벌어지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에서 뒤처지면 10년 안에 시장에서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글로벌 기업들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를 만드는 신생 업체에 불과했던 테슬라가 불과 몇 년 만에 미국 시총 10대 기업 안에 들어간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다.

이런 상황에서 방대한 내수시장과 두터운 혁신 기업 생태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테슬라를 위협하며 모빌리티 선도국가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국가 계획으로 삼고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그 결과 무인 택배 로봇,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냈다. 일론 머스크가 “향후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는 중국에서 나올 것이다”라고 발언한 것도 바로 이러한 배경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실제로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넥스트 테슬라를 외치는 중국 기업들이 두각을 드러내며 중국을 자동차 후진국에서 모빌리티 강국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꿰뚫어 본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차이나 모빌리티에 올라타기 위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 과연 미래 모빌리티라는 피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한국은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모빌리티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후발주자에 가깝다. 결국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강국으로 떠오르는 차이나 모빌리티에 주목해야 앞으로 생존을 넘어서 100년 만에 찾아온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할 수 있다. 차이나 모빌리티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Contents
서문 _ 미래 모빌리티 혁신, 중국이 주도한다

Part 1. 가속화하는 모빌리티 혁명
01 피크 쇼크에 직면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02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바뀐다

Part 2. 지금 차이나 모빌리티를 주목해야 한다
03 차이나 모빌리티,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04 차이나 모빌리티의 차별화 포인트는
05 테슬라가 끌고 정부가 미는 중국 전기차 시장
06 바이두가 선도하는 중국 자율주행 전성시대
07 차이나 모빌리티를 떠받치는 세 가지 축
- 배터리, AI 반도체, 5G

Part 3. 혁신을 이끄는 차이나 모빌리티 플레이어들
08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 전기차 삼총사
09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상한 지리자동차
10 혁신 스타트업, 모빌리티 레볼루션을 이끌다
11 지상을 넘어서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 모빌리티

Part 4. 코리아 모빌리티의 미래는
12 도약과 쇠퇴의 갈림길에 선 한국 자동차 산업
13 자동차 제조 강국을 넘어서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Author
윤재웅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경제학(석사)을 전공했고 현재 선대인경제연구소 중국경제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의 거시경제 동향과 IT 혁신 산업이다.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구체적인 산업 동향을 분석하면서도 이를 둘러싼 거시경제적 맥락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이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과정 속에서 21세기 한국 경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 차이나의 미래》, 《차이나 이노베이션》, 《차이나 플랫폼이 온다》 등이 있으며 외부 강연과 칼럼 기고를 통해 대중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경제학(석사)을 전공했고 현재 선대인경제연구소 중국경제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의 거시경제 동향과 IT 혁신 산업이다.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구체적인 산업 동향을 분석하면서도 이를 둘러싼 거시경제적 맥락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이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과정 속에서 21세기 한국 경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 차이나의 미래》, 《차이나 이노베이션》, 《차이나 플랫폼이 온다》 등이 있으며 외부 강연과 칼럼 기고를 통해 대중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