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글멍 에세이 달력

All dogs ar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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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01
Pages/Weight/Size 260*180*15mm
ISBN 978898401852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All dogs are writer!

한 권의 책을 읽듯, 1월부터 12월까지 [글멍]의 작가 뭉게가 기록한 1년의 이야기를 달력에 담다. 언제나 당당하고 오늘이 어제보다 더 행복한 뭉게가 전하는 소소하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글멍] 에세이 달력과 함께하세요!
Contents
2023년 1월

2023은 토끼해!
토끼도 나처럼 재빠르고 당근을 좋아하잖아!
그래, 어쩌면 나는 토끼일지도 몰라!

2023년 2월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새콤달콤 뭉게표 딸기잼을 선물하겠어!

2023년 3월

봄소풍 가자!
부드러운 잔디를 신나게 달리고
쉬고 싶을 땐 언제든 널부러져도 좋은 곳으로!

2023년 4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었어.
나는 어제가 행복했던 것처럼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거라는 걸 알거든.

2023년 5월

개린이 날에 아이스크림은 필수지!
"뭉게! 아이스크림 먹자!"
내 이름 부르는 소리 제일 좋아!

2023년 6월

숲에 사는 모든 생명은
화가이고 음악가야.

2023년 7월

뜨거운 여름도 우리가 함께라면
거뜬히 이겨 낼 수 있어!

2023년 8월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설레는 일이야.
두근두근 행복한 지금을 즐기자!

2023년 9월

가만히 앉아 코끝을 살랑이면
어디선가 실려 오는 가을바람 냄새!

2023년 10월

따뜻한 모닥불 앞에 마주앉아
불멍을 하다 보면 모두 친구가 되지.

2023년 11월

난 부드러운 머랭 같기도 하고
동글동글 눈사람도 닮았대.
아무렴 어때, 난 그냥 내가 좋아!

2023년 12월

산타 할아버지!
내 소원은요, 개껌도 간식도 아닌
사랑하는 가족과 오래오래 함께하는 거예요.
Author
예예
일상의 복잡한 감정을 간단하게 그려내는 사람. 요즘은 주로 반려견 뭉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에세이 《저 이래 봬도 잘 살고 있습니다》를 쓰고 그렸다. 인스타그램 @yeye_0214
일상의 복잡한 감정을 간단하게 그려내는 사람. 요즘은 주로 반려견 뭉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에세이 《저 이래 봬도 잘 살고 있습니다》를 쓰고 그렸다. 인스타그램 @yeye_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