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표현하는 게 정말 너무 어렵다.
그래도 나는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_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2022년 벽걸이 달력 :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치열하게 노력해서 그림에 영혼을 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총 13장(2021년 12월 포함)으로 구성되었다. 고흐는 타고난 천재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하루도 습작을 멈추지 않았던 노력파였다. 거기에 이해받으려 할수록 오해를 받는 일상에서, 그림으로 말을 건네려고 지독하게 애썼다. 이 달력은 특별히 고흐의 진심이 강렬하고 또렷하게 들리는 후기 작품들로 꾸며졌다.
Contents
표지 : 별이 빛나는 밤, 1889(생레미)
2021년 12월 : 사이프러스 나무, 1889(생레미)
2022년 1월 : 꽃 피는 아몬드 나무, 1890(생레미)
2022년 2월 : 론강 위로 별이 빛나는 밤, 1888(아를)
2022년 3월 : 화병의 분홍 장미들, 1890(생레미)
2022년 4월 : 노란 집, 1888(아를)
2022년 5월 : 아를의 빈센트 침실, 1889(생레미)
2022년 6월 :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밀밭, 1889(생레미)
2022년 7월 : 첫걸음, 1890(생레미)
2022년 8월 : 올리브 나무 숲, 1889(생레미)
2022년 9월 : 화병의 해바라기 열두 송이, 1888(아를)
2022년 10월 : 아이리스 화병, 1890(생레미)
2022년 11월 : 밤의 카페 테라스, 1888(아를)
2022년 12월 : 폴 고갱의 의자, 1888(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