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푸른사상 (계간) : 여름호 [2021]

통권 36호
$13.00
SKU
9772092841007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6/5 - Tue 06/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ue 06/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6/18
Pages/Weight/Size 153*224*15mm
ISBN 9772092841007
Description
문인이자 민중사상가, 통일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다방면에서 열렬히 활동했던 백기완 선생을 특집으로 다룬 『푸른사상』 2021년 여름호(통권 36호)가 간행되었다.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격동기를 살아오며 통일 문제와 사회 모순에 대해 고민하고, 민중해방과 민족통일의 정신으로 살아온 백기완 선생의 삶과 사상, 예술을 유흥준(명지대 석좌교수), 최열(환경재단 이사장), 임진택(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 맹문재 교수의 좌담을 통해 살펴본다. 백기완 선생의 오랜 친우였던 방동규(방배추) 선생, 송경동 시인 또한 선생과의 인연을 자세하게 들려준다. ‘혁명적 낭만주의’를 꿈꿔왔던 한 운동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연구한 전상기 교수의 ‘백기완론’이 주목된다. 백기완 대표 시 2편과 연보도 함께 실었다. 아울러 김후란, 강민숙, 고원, 김은정 등 9명 시인의 신작 시와 박소명, 장정희의 신작 동시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밖에 김준태 시인의 「시 70년 오디세이」, 김응교 교수의 「다시 만나는 김수영」도 연재되었다. 70여 년 전 해방공간의 ‘제주’에서 벌어진 아픈 역사를 조명한 제주4·3문학을 조명하고 향후 과제를 짚은 강덕환 시인의 「제주4·3문학 현장」과 44명 시인이 시화전에서 발표한 작품들을 함께 실었다.
Contents
특집 | 백기완 노나메기
좌담 : 유홍준·최열·임진택·맹문재 _ 백기완의 예술과 노나메기 세상
대담 : 방동규·맹문재 _ 역사가 우리를 기록한다
대담 : 송경동·맹문재 _ 기죽지 마라
전상기_ 백기완, 되살릴 수 (없는/있는) 혁명적 낭만주의
백기완 대표시
백기완 연보

신작 시
김후란_ 친구여 강민숙_ 가문비나무
고 원_ 역사는 기어코 시를 이룬다 김은정_ 자전거를 타고 가는 하수오
박경자_ 물고기 자세 윤임수_ 호떡집 막걸리
정운희_ 우리는 짜장면이 옳았다 정현우_ 종
최기종_ 더디 오는 너

신작 동시
박소명_ 여름 장정희_ 소화기의 광고

기획 연재
김준태 _ 시 70년 오디세이(13회) : 괴테의 모성성·여성주의는 평화주의
김응교 _ 다시 만나는 김수영(14회) : 기계의 영광, 긴 것을 사랑할 줄이야

제주4·3항쟁 시화전
시화전 작품
강덕환, 강동완, 강봉수, 고영숙, 김경훈, 김광렬, 김규중, 김병택, 김 섬, 김수열, 김순남, 김순선, 김승립, 김신숙, 김애리샤, 김연미, 김영란, 김영숙, 김정숙, 김정순, 김진숙, 김항신, 배진성, 서안나, 손세실리아, 신해정, 안은주, 양동림, 양순진, 양영길, 오광석, 오승국, 오영호, 이애자, 이종형, 장영춘, 정찬일, 조직형, 조한일, 최금진, 한희정, 허영선, 허유미, 현택훈

강덕환_ 제주4·3문학, 알림과 밝힘의 과정과 향후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