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리그 연감

프로축구(K리그) 원년부터 2013년까지 각종 경기 기록과 팀 역사를 한 권에!

30주년을 맞이한 K리그는 2013년도 처음 승강제를 실시했다. 1부리그는 K리그 클래식, 2부리그는 K리그 챌린지로 명명하고 클래식 14팀, 챌린지 8팀이 리그를 펼쳤으며, 클래식의 경우 스플릿 시스템을 2년째 가동하여 그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리그 마지막 라운드 후반 추가시간 골로 우승팀이 포항으로 결정되었고, 챌린지 소속 상주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서 최초의 클래식 승격 팀의 영예를 누리게 된 반면 클래식에서는 무려 3팀의 강등이 결정되는 극적 순간이 있었다.

??2014 K리그 연감은 이러한 역동적이었던 2013년의 각종 기록을 담았다. 역대 K리그 팀들의 기록은 물론 ‘구단별 2013 기록포인트’, ‘2013년 팀별·선수별 기록’, ‘1983~2013 통산 경기 기록’, ‘2013년 경기 기록부’, ‘시즌별 기타 기록’ 등을 수록했다. K리그 연감은 2011년부터 도서출판 한울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하여 4년쩨 독점 출판하고 있다. 2부리그의 도입으로 K리그 참여팀과 총 경기수가 늘어난 만큼 작년도 연감에 비해 이번 기록의 양이 늘어났지만, 보다 빽빽하되 깔끔한 편집으로 작년도 연감과 페이지수를 비슷하게 맞추어 가격 변동 없이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