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망 2011

2011년 한국경제의 정확한 미래를 짚어본다!
경제성장률 4%, 환율전쟁, 금리인상, 중국의 성장 둔화 등

〈한경비즈니스〉,〈머니〉,〈캠퍼스 잡앤조이〉가 공동으로 집필한 2011년 한국 경제의 전망서이다.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치, 경제적 환경을 명쾌하게 분석하며 2011년 각 기업과 조직의 경영 전략에 대한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한국경제는 대외 여건 변화에 따라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경제성장률, 투자, 소비, 수출 등 실물경제 지표의 호조 역시 믿을 수 없다. 자료에 의하면 2011년 경제성장률은 4%대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경제성장이 둔화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회복의 바로미터인 소비시장의 전망도 밝지 않다. 2011년 소비증가율은 2010년과 비슷한 수준인 3.7%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2010년 말 초미의 관심사였던 환율 문제도 미국의 약달러 정책이 고수될 전망이며, 고용회복의 경우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금리인상 역시 2011년에는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경제의 흐름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는데, 중국의 성장이 다소 둔화될 전망이며, 성장률 역시 8.9%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2011년 국내외 경제는 전체적으로 2010년보다 성장 탄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기업이나 가계 모두 경제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철저한 리스트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대전망 2011》은 비즈니스맨과 CEO를 비롯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소는 물론 각 정부기관이 내년도 사업계획이나 장단기 전략을 짜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경제전문가 100여명이 필자로 참여하였기에, 경제 주체들이 2011년 사업이나 자금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