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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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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879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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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8/20
Pages/Weight/Size 130*210*20mm
ISBN 9788958792680
Description
김선욱 시집 『꽃자리』.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1부 꽃자리, 2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3부 꿈, 그 후 꿈, 4부 하늘이 무어라 하느냐 로 구성되어 있다. '모란', '꽃샘바람', '처음 사랑으로', '홀로 꽃불 지피다', '눈물겨운 사랑', '낙화', '아침 그리고 봄꽃', '꽃 다른 꿈' 등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Contents
자서

제1부 꽃자리
꽃자리/ 꽃꿈/ 노루귀를 보며/ 늙기도 설웨라커든
모란/ 꽃샘바람/ 처음 사랑으로/ 홀로 꽃불 지피다
눈물겨운 사랑/ 낙화/ 아침 그리고 봄꽃/ 꽃, 다른 꿈
봄꽃들의 기도/ 제암산 철쭉은/ 독을 품는 이유
슬픔으로 핀다/ 섹스하기 위해 핀다

제2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랑은 1/ 사랑은 2/ 사랑은 3/ 사랑은 4
서른 날 시한부/ 부끄럽고 부끄럽다/ 님의 향기
무늬/ 바람/ 어떤 비가/ 태초가 필요하다
껍데기로 남아지도록/ 시는 미치고 나는 시늉만
미치기를 꿈꾸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제3부 꿈, 그 후 꿈
갈대 밭에서/ 가을 잎새 하나/ 선학동 메밀밭
천관산 억새 평원에 누워/ 가을이 남기는 것
단풍의 변/ 낙엽을 태우며/ 밤비/ 낮달 1/ 낮달 2
한해의 노을 아래서/ 어떤 인연/ 청풍되기 원하는 것은
맹물만 마시다 갔다/ 아침은/ 몸의 말/ 군고구마의 추억
2015년 원일에/ 내 그릇은/ 토악질/ 내가 가는 길
길 아닌 길/ 천지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가야 하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꿈 그 후 꿈

제4부 하늘이 무어라 하느냐
하나의 그리움/ 또 하나의 그리움/ 보길도에서/ 기다림
이 피눈물 누가 닦아 주려나/ 차생에선 축복으로 꽃 피우리
잔인한 봄날에/ 다시 구이린에서/ 리장을 유람하며
리장 인상 유삼저를 보고/ 인상 서호와 백학의 꿈
부끄럽다 부끄럽다/ 짝퉁이 승하는 땅/ 하늘이 무어라 하느냐
황사/ 동방의 등불은 언제/ 원과 선
정남진에서 사랑을 배웠노라 말하리니

평설: 인간, 사랑, 자연에 대한 詩ㅡ성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