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명산문선집』은 해마다 발간하는 새한국문학회의 종합문예지로 문학회 회원들의 산문과 역량 있는 문인들의 옥고를 담고 있다. 한 해동안 발표된 산문들 중 더 작품성이 빛나는 시들을 새한국문학회의 편집부에서 선정하고 편집한 후 교정까지 끝낸 후에 묶은 책으로, 하나같이 보물로 간직될만한 산문이라고 자부하며 발간했다. 책은 수 십명에 달하는 문인들의 산문을 수록했으며 작가들의 간단한 프로필도 적혀 있다. 현대 한국문학의 산문세계와 문인들의 고름같은 사유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성 순서는 이름의 가나다순이다.
Contents
책을 펴내면서
강양옥_가을이 떠나가듯이/꽃들의 향연
강옥희_지도를 그리다/동그라미
권순악_떠난 고향, 잊혀진 정/한 여인의 슬픈 이야기
김기동_굴뚝 연기/복숭아꽃
김문숙_코레아 우라(대한만세) 안중근 의사 만세!/현동 앞에서
......
한석근_금강 소나무/남양리 노을녘
함도경_무너지는 기대/공개 구혼합니다
홍경수_명월정에 매화를 심고/연령대조표
홍경자_건망증(나 왜 이러지)/생명체도 아닌 것이
홍성인_바람과 전마선/옛 고향 집
홍재석_기적 소리와 그 여인/그저 감이 먹고 싶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