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언론, 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정보들은 이제 수용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수동적인 정보소비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당당한 정보의 주체를 요구하는 시대가 된것이다. 이에 새롭게 등장한 용어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현상이자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용어 자체에 대한 해석과 용어의 쓰임새를 독자 스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전이다. 주요 단어는 'HOT 올해의 단어'라는 이름으로 강조하였고, '다시 읽는 기초 용어' 에서는 꼭 필요한 기초 용어를 되짚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