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에서 『이장본색』, 『죽어 마땅한 자』 등을 연재했던 지뚱 작가의 『노동본색』. 특유의 개그 코드와 신선한 설정, 시원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연출로 몰입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수지와 배달은 노동대회 테러 사건으로 다친 소년을 마을 보건소로 데려와 간호한다. 그러나 태자와 그의 부하들의 습격으로 소년은 큰 부상을 당하고 감옥에 끌려간다. 배달이는 태자를 찾아가 소년을 풀어달라고 간청하지만, 태자와 기회남은 배달을 잔혹하게 구타하고 길에 내버린다.
한편, 태자의 집 리모델링 공사 의뢰를 받고 치안국에 온 SF팀. SF팀의 맥스와 수지는 길가에 쓰러진 배달과 울부짖는 그의 동생을 발견한다. 작업반장님에 이어 이제 배달이까지?! 눈이 뒤집힌 도리, 겁도 없이 무작정 태자와 기회남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