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태연한 척해 보지만, 사실은 괜찮지 않은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
괜찮다, 자연스레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힐링
연재 기간 내내 “힐링된다”, “내 맘을 토닥여주는 느낌” 등 호평 일색으로, 평균 9.97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가 오랜 기다림 끝에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커피 한 잔, 외식 한 끼조차 사치라 생각하던 대학생 ‘이찬란’. 무미건조하던 그녀의 일상에 티 없이 자란 것 같은 연극부원들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나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라는 마음으로 밀어내던 찬란은 결국 모두가 크고 작은 상처들을 숨기고 있었음을 알게 되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 가는데….
이 작품은 억지로 행복하려 애쓰지 않아도, 힘들게 버티지 않아도, 그리고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가끔 ‘해야만 하는 일’을 잠시 내려놓고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각자의 인생엔 공식이나 정답은 없으니까 말이다.
Contents
2권 내 이야기를 드릴게요
작가의 말
자기소개서
#31 참 잘했어요.
#32 바람이 분다.
#33 할퀴다.
#34 발전하고 있어요.
#35 진지하고 솔직하게
#36 주고 받아요.
#37 내 이야기를 드릴게요.
#38 괜찮지 않아도 돼.
#39 한 걸음, 한 걸음
#40 나의 실타래
#41 행복해지기로 결정해.
#42 내 사랑 받을 사람
#43 너야, 너
#44 오늘부터 우리는
#45 미안하다. 사랑한다.
#46 오늘의 당신을 위하여
#1부 후기 배꼽 인사
#47 지금부터 시작!
#48 연기는 어려워.
#49 욕심내볼래요.
#50 정답이 없는 일들
#51 굳이 피하지 않기로
#52 찰랑찰랑 찰랑대네.
#53 아무것도 아니야.
#54 나랑 싸우자!
#55 불꽃이 튀네.
#56 숨길 수 없어요.
#57 네 멋대로 해라.
#58 맞닥뜨리다.
#59 나 좀 봐.
#60 한 마디를 해도 진심으로
Author
까마중
1993년 1월 26일생. 열일곱, 자살을 꿈꾸다 하나님을 만나 ‘이야기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자’는 비전을 품었다. 2017~2019 네이버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연재했다. 나 자신부터 바로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과 세상을 바른 시선으로 보게 되어, 인간의 악(惡)과 선(善)을 모두 깊게 다루는 작가가 되고 싶다.
1993년 1월 26일생. 열일곱, 자살을 꿈꾸다 하나님을 만나 ‘이야기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자’는 비전을 품었다. 2017~2019 네이버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연재했다. 나 자신부터 바로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과 세상을 바른 시선으로 보게 되어, 인간의 악(惡)과 선(善)을 모두 깊게 다루는 작가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