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경제지 만학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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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03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9801618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일생을 바쳐 남긴 풍석 서유구의 저술, 『임원경제지』

『임원경제지』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지식을 16분야로 나누어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서유구는 관념에 치우친 유학자들의 학문적 태도에서 벗어나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고자 민중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조선·중국·일본의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조하여 이 거작을 저술하였다.
Contents
만학지 권제4

나무류 木類
1. 소나무[松, 송] 松
2. 측백나무[柏, 백] 柏
3. 향나무[檜, 회] 檜
4. 분비나무[杉, 삼] 杉
5. 노간주나무[?, 괄] ?
6. 느릅나무[楡, 유] 楡
7. 버드나무[柳, 유]
8. 사시나무[白楊, 백양] 白楊
9. 회화나무[槐, 괴] 槐
10. 오동나무[桐, 동] 桐
11. 옻나무[漆, 칠] 漆
12. 참죽나무[春, 춘]·가죽나무[樗, 저] 春、樗
13. 자작나무[樺, 화] 樺
14. 닥나무[楮, 저] 楮
15. 가래나무[楸, 추]·개오동나무[梓, 재] 楸、 梓
16. 붉나무[膚木, 부목] 膚木
17. 회양목[黃楊木, 황양목] 黃楊木
18. 물푸레나무[?, 침] ?
19. 광나무[女貞, 여정] 女貞
20. 오구나무[烏臼, 오구] 烏臼
21. 사(?)나무 ?
22. 멀구슬나무[?, 연] ?
23. 조각자나무[?莢, 조협] ?莢
24. 오가피나무[五加, 오가] 五加
25. 구기자나무[枸杞, 구기] 枸杞

만학지 권제5

기타 초목류 雜植
1. 차나무[茶, 다(차)] 茶
2. 대나무[竹, 죽] 竹
3. 잇꽃[紅藍, 홍람] 紅藍
4. 대청[?藍, 숭람] ?藍
5. 쪽[蓼藍, 요람] 蓼藍
6. 지치[紫草, 자초] 紫草
7. 아주까리(피마자)[?麻, 비마] ?麻
8. 부들[香蒲, 향포] 香蒲
9. 갈대[葦, 위] 葦
10. 왕골[龍鬚, 용수] 龍鬚
11. 골풀[燈心草, 등심초] 燈心草
12. 매자기[荊三稜, 형삼릉] 荊三稜
13. 담배[烟草, 연초] 烟草

《만학지》 참고문헌 서목

색인
Author
서유구,임원경제연구소
자는 준평(準平), 호는 풍석(楓石)이며 본관은 대구이다. 대제학 보만재 서명응의 손자이며, 이조판서 서호수의 아들이다. 영조14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규장각 초계문신으로 발탁된 후 좌부승지, 성균관 대사성, 홍문관 부제학을 거쳐 사헌부대사헌, 예문관대제학, 형조판서, 호조판서, 병조판서에 제수되었다가 늦은 나이에 전라도관찰사, 수원부 유수를 역임하였다.

대표적인 경화세족 가문에서 태어나 다양한 학문을 깊이 있게 연구했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가학을 이어 특히 농학(農學)에 큰 업적을 남겼다. 가문의 개방적인 학문 기풍과 방대한 장서의 열람, 뛰어난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방면에 식견과 경험을 쌓았다. 젊은 시절 정조의 치세 때에는 규장각에서 많은 편찬 사업에 참여했고, 방폐기간 동안의 여러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로 성장했다.
서유구가 지은 16개의 주제를 지(志)로 하여, 113권으로 구성된《임원경제지》는 농업, 목축, 어업, 양잠, 상업 등의 생산 전반과 의학, 음식, 주거, 선비가 알아야 할 일상 실용지식 등의 생활 전반을 담은 방대한 양의 생활 백과전서이다.

그 밖의 저술로는 정조의 명으로 조선에서 출판한 도서의 목판을 조사한《누판고》와, 전라도관찰사로 재직할 때는 기민을 구제하기 위해 고구마 재배법을 기록한 《종저보》를 간행하였다. 이 밖에도 개인 문집으로 《풍석고협집》, 《금화지비집》, 《번계시고》, 《금화경독기》와 전라도관찰사와 수원유수시절의 업무일지인 《완영일록》과 《화영일록》이 전한다.
자는 준평(準平), 호는 풍석(楓石)이며 본관은 대구이다. 대제학 보만재 서명응의 손자이며, 이조판서 서호수의 아들이다. 영조14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규장각 초계문신으로 발탁된 후 좌부승지, 성균관 대사성, 홍문관 부제학을 거쳐 사헌부대사헌, 예문관대제학, 형조판서, 호조판서, 병조판서에 제수되었다가 늦은 나이에 전라도관찰사, 수원부 유수를 역임하였다.

대표적인 경화세족 가문에서 태어나 다양한 학문을 깊이 있게 연구했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가학을 이어 특히 농학(農學)에 큰 업적을 남겼다. 가문의 개방적인 학문 기풍과 방대한 장서의 열람, 뛰어난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방면에 식견과 경험을 쌓았다. 젊은 시절 정조의 치세 때에는 규장각에서 많은 편찬 사업에 참여했고, 방폐기간 동안의 여러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로 성장했다.
서유구가 지은 16개의 주제를 지(志)로 하여, 113권으로 구성된《임원경제지》는 농업, 목축, 어업, 양잠, 상업 등의 생산 전반과 의학, 음식, 주거, 선비가 알아야 할 일상 실용지식 등의 생활 전반을 담은 방대한 양의 생활 백과전서이다.

그 밖의 저술로는 정조의 명으로 조선에서 출판한 도서의 목판을 조사한《누판고》와, 전라도관찰사로 재직할 때는 기민을 구제하기 위해 고구마 재배법을 기록한 《종저보》를 간행하였다. 이 밖에도 개인 문집으로 《풍석고협집》, 《금화지비집》, 《번계시고》, 《금화경독기》와 전라도관찰사와 수원유수시절의 업무일지인 《완영일록》과 《화영일록》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