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성경의 “시작”이 되는 책으로, 신구약에 나오는 모든 주요 교리는 창세기의 처음 12장에서 전부 발견되며 이 책은 계시록의 부록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계시록은 다시 창세기로 이어져 성경은 고갈될 수 없는 풍요함에 있어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한 순환이 계속된다. 본 주석서는 하늘들과 땅과 인간, 죄, 구속, 인종, 언약들의 기원 및 예수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예표, 아담과 이브, 카인과 아벨, 에녹, 노아, 롯과 아브라함, 이삭과 이스마엘, 에서와 야곱, 요셉과 유다 등 창세기에 나타난 인물들과 성경의 진리들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책을 찾을 수 있는 눈이 없어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며 살고 있는데, 이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책에서 성경의 진수를 알게 될 것이며, 자신들의 눈이 좋은 책을 찾은 복 있는 눈임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