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돌려놓은 건 바로 이 모래시계였어…!’
복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리아!
미엘르와 오스카 사이를 방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아리아. 오스카에게 줄 선물과 편지를 준비하던 아리아는 눈앞에 있던 모래시계를 돌려보던 중 이상한 기시감을 느끼게 된다. 모래시계를 돌리자마자 조금 전 벌어진 상황과 똑같은 일이 다시 발생한 듯한 느낌을 받은 아리아는 자신이 착각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자 모래시계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과거로 돌려놓은 게 바로 모래시계라는 걸 깨닫게 된 아리아! 모래시계를 이용해 운명을 바꿔 나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