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내키는 대로 재미있는 책을 골라 읽고 펴냈던 『독서와 사고』에 이어 조금은 더 명료해진 안목으로 『독서와 사고 2』을 내었다. ‘국가’와 ‘자본주의’, ‘내 행동의 이유를 찾아보는 마음’을 살펴보는 도서들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 등 여러 주제에 맞는 책을 골라 선정하였고 그에 대한 저자의 감상이 자세히 녹아들어 있다. 익숙한 책이 있을 수도, 낯선 책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참고하여 시야를 넓히기 좋다.
군대와 그 외 짧은 기간을 빼고는 내내 청주에서 살고 있다. 꽤 긴 세월 목사로 지내지만 이렇다 할 성취는 없다. 영어와 한자를 오래 붙들고 살았는데 그것도 이제는 언급하기 민망하다. 재주 없어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 시간이 많다. 책 읽고 느낌을 써 보기도 하고 생활에 감동을 받으면 내키는 대로 수필처럼 적어도 놓는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네 식구가 한 집에 살고 결혼한 딸과 사위, 돌 지난 외손녀가 가까이에 산다.
현재 방송대에 다니고 있으며 책 읽고 느낌 쓰기, 성경기반 글쓰기, 삶에서 이삭 줍듯 수필 쓰기를 하고 싶다. 어려서 어렴풋이 교사, 목사,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오랜 세월 지나 보니 비슷하게 살고 있다. 수년 전 수필집 《변두리에 변두리가 산다》를 썼다.
군대와 그 외 짧은 기간을 빼고는 내내 청주에서 살고 있다. 꽤 긴 세월 목사로 지내지만 이렇다 할 성취는 없다. 영어와 한자를 오래 붙들고 살았는데 그것도 이제는 언급하기 민망하다. 재주 없어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 시간이 많다. 책 읽고 느낌을 써 보기도 하고 생활에 감동을 받으면 내키는 대로 수필처럼 적어도 놓는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네 식구가 한 집에 살고 결혼한 딸과 사위, 돌 지난 외손녀가 가까이에 산다.
현재 방송대에 다니고 있으며 책 읽고 느낌 쓰기, 성경기반 글쓰기, 삶에서 이삭 줍듯 수필 쓰기를 하고 싶다. 어려서 어렴풋이 교사, 목사,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오랜 세월 지나 보니 비슷하게 살고 있다. 수년 전 수필집 《변두리에 변두리가 산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