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사고 2

독서가 내게 갖는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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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01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66498350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마음 내키는 대로 재미있는 책을 골라 읽고 펴냈던 『독서와 사고』에 이어 조금은 더 명료해진 안목으로 『독서와 사고 2』을 내었다. ‘국가’와 ‘자본주의’, ‘내 행동의 이유를 찾아보는 마음’을 살펴보는 도서들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 등 여러 주제에 맞는 책을 골라 선정하였고 그에 대한 저자의 감상이 자세히 녹아들어 있다. 익숙한 책이 있을 수도, 낯선 책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 참고하여 시야를 넓히기 좋다.
Contents
다시 책을 펴며

Ⅰ. 나를 둘러싼 울타리: 국가

1. 『국가는 폭력이다』
2. 『소크라테스의 변명』
3. 『1984』
4. 『처절한 정원』
5. 『바다와 독약』
6. 『당신들의 천국』

Ⅱ. 우리 삶의 방식: 자본주의

7. 『민주주의를 넘어서』
8.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9.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10. 『세상을 바꾼 수레』
11. 『디테일의 힘』
12. 『아주 오래된 농담』
13. 『이기적 유전자』

Ⅲ. 내 행동의 이유: 마음의 결

14. 이근후 박사의 책 두 권
15. 『인생수업』
16. 『그들이 사는 마을』
17. 『오베라는 남자』
18. 홍세화의 책 두 권
19. 『나이듦에 대하여』

Ⅳ. 함께 살아가는 세상: 희망과 기대

20. 『희망의 밥상』
21. 『떡갈나무 바라보기』
22.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23.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24. 『우리들의 하느님』
25. 『인연』
26.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27.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28. 『내일은 맑음』

Ⅴ. 어찌할 수 없는 뿌리: 한국, 한국인

29. 『호모 코레아니쿠스』
30.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31. 『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32.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33. 『세 여자』

Ⅵ. 시대를 살아가는 힘: 배움과 노력

34. 『찔레꽃 그 여자』
35. 『서머힐』
36. 『종달새 우는 아침』
37. 『소설가의 각오』
38. 『힐빌리의 노래』
39. 『열정시대』

Ⅶ. 세상에서 살아남기: 내 길 가기

40. 『깊이에의 강요』
41. 『고슴도치의 소원』
42. 『선택』
43. 한젬마의 책 두 권
44. 한비야의 책 네 권
45. 『스페인 너는 자유다』

Ⅷ. 영원한 그리움: 사랑

46.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47. 『열정』
48. 『초원의 향기』
49. 『황진이』
5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아쉬움 속에 책을 덮으며
Author
최한식
군대와 그 외 짧은 기간을 빼고는 내내 청주에서 살고 있다. 꽤 긴 세월 목사로 지내지만 이렇다 할 성취는 없다. 영어와 한자를 오래 붙들고 살았는데 그것도 이제는 언급하기 민망하다. 재주 없어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 시간이 많다. 책 읽고 느낌을 써 보기도 하고 생활에 감동을 받으면 내키는 대로 수필처럼 적어도 놓는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네 식구가 한 집에 살고 결혼한 딸과 사위, 돌 지난 외손녀가 가까이에 산다.
현재 방송대에 다니고 있으며 책 읽고 느낌 쓰기, 성경기반 글쓰기, 삶에서 이삭 줍듯 수필 쓰기를 하고 싶다. 어려서 어렴풋이 교사, 목사,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오랜 세월 지나 보니 비슷하게 살고 있다. 수년 전 수필집 《변두리에 변두리가 산다》를 썼다.
군대와 그 외 짧은 기간을 빼고는 내내 청주에서 살고 있다. 꽤 긴 세월 목사로 지내지만 이렇다 할 성취는 없다. 영어와 한자를 오래 붙들고 살았는데 그것도 이제는 언급하기 민망하다. 재주 없어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 시간이 많다. 책 읽고 느낌을 써 보기도 하고 생활에 감동을 받으면 내키는 대로 수필처럼 적어도 놓는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네 식구가 한 집에 살고 결혼한 딸과 사위, 돌 지난 외손녀가 가까이에 산다.
현재 방송대에 다니고 있으며 책 읽고 느낌 쓰기, 성경기반 글쓰기, 삶에서 이삭 줍듯 수필 쓰기를 하고 싶다. 어려서 어렴풋이 교사, 목사,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오랜 세월 지나 보니 비슷하게 살고 있다. 수년 전 수필집 《변두리에 변두리가 산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