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의 여왕 이리스, 근위기사 아리시아와 함께 지금은 사라진 바르카 왕국으로 여행 중인 이세계의 장갑병 렌. 드디어 옛 바르카령 마을 피톨레에 도착한 세 사람이 본 것은, 주인 없는 영지를 노리고 주둔한 이웃 나라 파질드의 군대였다. 도중에 만나서 렌에게 예사롭지 않은 흥미를 보이는 전 피톨레 영주 겸 마법연구자 미트라가 말하길, 놀랍게도 파질드 군이 대치하고 있는 마수 무리 안에 수수께끼의 「네 다리 갑옷」이 있다고 한다. 자신과 같은 아르거스라고 확신한 렌은 이리스 일행과 함께 주둔군에게 협력하게 되지만??
마법과 화포가 교차하는 배틀 액션 제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