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2

$20.41
SKU
979115931843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1/29 - Tue 02/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ue 01/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5/17
Pages/Weight/Size 152*224*30mm
ISBN 979115931843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해양력과 국가의 흥망성쇠와의 관련을 밝히다

19세기 가장 위대한 해군역사가, 마한의 명저이자
해양전략 분야의 최고 고전!


바쁜 와중에도 귀하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아주 훌륭한 책이자 경탄할 만한 책입니다. 만일 이 책이 해군의 고전이 되지 않는다면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마한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이 책의 저자인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은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해군사가로 평가되는 인물로, 1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의 대외정책과 영국·독일·일본 등 수많은 나라의 해군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해군 출신 해양 전략가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을 세계적인 강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론적 기초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의 현대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마한이 1886년까지 해군대학에서 강의한 내용을 모아 출판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은, 1660년부터 1783년까지 일어난 7번의 전쟁과 약 30번의 해전을 생생하게 분석하며 유럽의 4대 해양강국과 독립전쟁 당시 미국의 ‘얽혀있는’ 해양사를 낱낱이 풀어가고 있다.

그동안 바다에 대해 잘 모르는 역사가들은 해양력이 정치·역사적인 중요한 사안에 미친 결정적이고도 심오한 영향을 경시해왔다. 이 점을 명확하게 인식했던 마한은 바다에서의 권익이 역사의 인과관계를 어떻게 바꿨으며 또한 그것이 역으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규명하고자 했다.

역사의 진로와 국가의 번영에 해양력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간파하고 있는 이 책은, 출판되자마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켜 주요 국가에서 다투어 번역되었으며 오늘날까지 해양, 해군사와 해양 전략에 관한 명저로 추앙받고 있다.
Contents
제8장. 7년전쟁(1756~63), 영국의 압도적인 세력 그리고 아메리카·유럽·동인도제도·서인도제도에서 해상 정복, 빙 제독의 미노르카 해전, 호크와 콩플랑, 동인도제도의 포우콕 해전과 다셰 해
제9장. 파리 평화조약에서 1778년까지의 사건 추이, 미국 독립전쟁시 발발한 해전, 어션트 해전
제10장. 북아메리카와 서인도제도에서 해전(1778~81), 미국 혁명의 진로에 대한 해전의 영향, 그레나다·도미니카·체서피크 만에서의 함대의 활동
제11장. 유럽의 해전(1779~82)
제12장. 동인도제도에서 발생한 사건(1778~81), 인도를 향한 쉬프랑의 브레스트 출항(1781), 인도양에서 거둔 쉬프랑의 혁혁한 전과(1782~83)
제13장. 요크타운 함락 이후 서인도제도에서 발생한 사건, 드 그라스와 후드의 교전, 세인트 해전, 1781년과 1782년
제14장. 1778년 해양전쟁에 대한 비판적 논의
해설 /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의 생애와 업적
Author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김주식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해군전략가 중 한 사람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의 대외정책과 영국, 독일, 일본 등 수많은 나라의 해군 발전에 영향을 끼친 마한은 1840년 웨스트 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공병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관학교 생도 시절부터 16척의 함정에서 근무하면서 범선의 전문가가 되었고, 극동아시아, 유럽, 남미로의 원양항해를 통해 시야를 넓힌 후 1885년부터 해군대학에서 함대전투의 전술과 해양력의 역사적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해군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는 해군장관의 자문관, 해군 재조직위원회 등에서 해군정책에 관한 자문역을 수행했고, 헤이그 평화회의에 미국대표로 참가, 군축반대에 앞장섰다. 특히 ‘해군 무용론’으로 폐교 직전까지 몰려 있었던 해군대학을 존속시키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한 그는 미국이 해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만든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해군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사관생도 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마한은 21권의 해양력과 전쟁사에 관한 논문집과 에세이 등 저서를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표적인 저서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660~1783』(1890),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프랑스 혁명과 제정기』(1899), 『1812년 전쟁과 해양력의 관계』(1905), 『미국 독립전쟁에서 해군의 주요 작전』(1913)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해군전략가 중 한 사람으로 제1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의 대외정책과 영국, 독일, 일본 등 수많은 나라의 해군 발전에 영향을 끼친 마한은 1840년 웨스트 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공병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관학교 생도 시절부터 16척의 함정에서 근무하면서 범선의 전문가가 되었고, 극동아시아, 유럽, 남미로의 원양항해를 통해 시야를 넓힌 후 1885년부터 해군대학에서 함대전투의 전술과 해양력의 역사적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해군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는 해군장관의 자문관, 해군 재조직위원회 등에서 해군정책에 관한 자문역을 수행했고, 헤이그 평화회의에 미국대표로 참가, 군축반대에 앞장섰다. 특히 ‘해군 무용론’으로 폐교 직전까지 몰려 있었던 해군대학을 존속시키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한 그는 미국이 해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만든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해군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사관생도 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마한은 21권의 해양력과 전쟁사에 관한 논문집과 에세이 등 저서를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표적인 저서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660~1783』(1890),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프랑스 혁명과 제정기』(1899), 『1812년 전쟁과 해양력의 관계』(1905), 『미국 독립전쟁에서 해군의 주요 작전』(19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