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정글까지 2

더 깊은 정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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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25
Pages/Weight/Size 152*225*17mm
ISBN 979115622698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책은 전편 『사막에서 정글까지』의 후속작이다. 전편에서 토목기술사 신현호 저자의 중동지역 토목 공사 경험, 인도네시아 토목, 플랜트 공사 경험 등을 위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더 깊은 정글로 들어간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다. 원숭이와 오랑우탄이 서성거리고, 어디에서 호랑이가 나타날지 모르며, 어느 물속에 알 수 없는 독충이 우글거릴지…. 미지의 땅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정글 속에 왜 한국인 토목기술자가 들어갔을까? 낯선 세계에서도 달러를 캐내던 대한민국의 해외 건설 사업이 직면했던 갖가지 사건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막에서 정글까지2』가 독자들에게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편 미지의 세계를 누비다 온 토목기사 신현호 저자가 삶의 쉼표를 찍고 인생 제2막에서 풀어낸 스토리는 더욱 흥미롭다. 전설로 남은 대한민국 최고의 침술사 구당 김남수. 지금도 대한민국 곳곳에는 그의 침술을 이어받아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자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신현호 저자도 바로 그중 하나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건축과 요식업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을 펼쳐나간 이야기, 낯설었던 침술을 접하게 된 계기. 뼛속까지 무도인이었던 젊은 시절과 달리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인해 불편해진 몸을 동양의학과 생활선도 체조로 회복시킨 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다루어져 있다.
Contents
머리말 4

제1장 석탄 줄기 찾아(더 깊은 정글로) 수마트라 원시 정글로
건설회사가 석탄개발 사업으로 전환 14
T.K LOW 사장을 소개함 17
깊은 원시림, 정글로 가는 길 21
새끼 침팬지 27
정글 신고식 29
깜뿡 끄빨라 33
한밤의 촌극 39
진땡커피 41
정글 투어 개시 44
정글의 동물들 50
계속되는 정글 투어 53
목적지 제3캠프로 가다 60
인도네시아 석탄 63
제3캠프에서의 탐사 활동 68
Camp3에서의 짧은 캠핑 생활 77
또 한 번의 탐사, 현장 조사 80
촌장 집 마나님(이브 깜뿡 끄빨라) 86
정글에서의 마지막 고난(정글 퇴소 신고식) 88
보경이의 귀환 92
미국 캐터필러 회사 교육 출장 95
추 박사와 자유여행 /그리고 사직 103
7년 만의 귀국 109

제2장 골목 건축공사 소규모 건축업
건축업자로서의 변신 114
건축 및 분양업자 개시 119
주문주택 업자로 전환(우 과장 댁 도급공사) 127
본격적인 주문주택 업자로 들어서다(청파동 남씨네) 134
방배동 강 회장댁 재축공사 145
처갓집 재축 공사 162
서초동 상가건물 164
사당동 산 위의 상가 168

제3장 다시 직장인으로
다시 직장인으로(동부 엔지니어링 감리단장) 182
공영토건(주) 시절 186
경일 기술 공사㈜ 시절 191

제4장 영양 삼계탕 전기구이 통닭
두 친구 아버지의 교훈 200
개업 205
주방장 209
한국요식업협회 212
상인회 215
첫 초복(初伏)날 217
다음 복날(가게 운영 개선 후) 221
추가 운영개선 225
삼계탕 맛보기 231
상인회 회장 234
이사, 그리고 농부 236
들고양이 육아 245
무도인으로서의 정점 248

제5장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동양(종합)건설 주식회사
마지막 역마살 254
칠레곤에 다시 왔다 258
POSCO의 횡포 261

부록: 못다 한 이야기
나는 1·4후퇴 피난길에 태어난 ‘피난동이’(2020년 6월 《월간조선》 6·25 60주년 특집판에 게재) 306
무병 건강을 위한 생활 선도의 입문 〈Ⅰ〉 317
무병 건강을 위한 생활 선도의 입문 〈Ⅱ〉 332
Author
신현호
1951년 1월 한국동란 중 부산행 피난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경기도 수원에서 성장하여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 ‘토목기사1급’ 취득 후 ‘토목시공기술사’도 취득했다. 졸업 직후 동아건설산업(주) 재직 시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모래사막에서 모진 악조건을 견뎌내며 사막 관통 고속도로공사에 토목기사로서 시공에 참여했다. 이어서 동남아지역 인도네시아 자바 서쪽 지방 ‘수랄라야화력발전소’ 현장에서 구조물엔지니어로 근무 후 동 칼리만탄지역 본땅에 소재한 ‘칼리만탄티모르 화학비료공장’ 현장소장으로서 본공사를 성공리에 완성하였다. 귀국 후 여주대교 감리단장직 역임. 그 후 공영토건(주)에서 ‘건천-포항간산업고속화도로’ 현장소장 역임 후 또다시 ‘인도네시아POSCO 제철소’ 건립공사에 주재 임원으로 재직 후, 62세로 퇴임한 ‘전문건설기술인’이다.
1951년 1월 한국동란 중 부산행 피난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경기도 수원에서 성장하여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 ‘토목기사1급’ 취득 후 ‘토목시공기술사’도 취득했다. 졸업 직후 동아건설산업(주) 재직 시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모래사막에서 모진 악조건을 견뎌내며 사막 관통 고속도로공사에 토목기사로서 시공에 참여했다. 이어서 동남아지역 인도네시아 자바 서쪽 지방 ‘수랄라야화력발전소’ 현장에서 구조물엔지니어로 근무 후 동 칼리만탄지역 본땅에 소재한 ‘칼리만탄티모르 화학비료공장’ 현장소장으로서 본공사를 성공리에 완성하였다. 귀국 후 여주대교 감리단장직 역임. 그 후 공영토건(주)에서 ‘건천-포항간산업고속화도로’ 현장소장 역임 후 또다시 ‘인도네시아POSCO 제철소’ 건립공사에 주재 임원으로 재직 후, 62세로 퇴임한 ‘전문건설기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