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월야사 2

붉은 늑대의 작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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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6829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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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26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9113682901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왕좌를 위한 액막이로 버려진 혈랑대군 이결.
그에게 세상은 잔혹한 붉은색이었다.

‘다가오지 마라. 내 곁에선 모두가 부서진다.’

피에 젖은 그의 앞에 나타난 수상한 영혼.
새처럼 자유롭고 맑은, 호랑이 사냥꾼 녹조.

‘그 둔한 귓구멍 파고 똑똑히 들으십쇼!
저는 겁쟁이가 아닙니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당돌한 여인.
혈랑의 피는 필요 없다는 야문 손을 위해 이결은 다시 검을 쥐었다.

잃을 것이 두려워 놓아 버린 세상에서,
지키고 싶은 작은 새를 만났으니까.
Contents
20. 새빨간 들쥐의 눈동자
21. 석석의 등장
22. 세자 저하
23. 찰나의 동정심
24. 흩날리는 잿개비 아래서
25. 수로의 옷고름
26. 이미 죽은 자의 이름
27. 오래된 기억
28. 검단산에서
29. 다시 함께
30. 은밀한 배신
31. 변목이
32. 선결상단의 행수
33. 피차일반입니다
34. 참을 수 없는
35. 암여우 사냥
36. 신정화와 신정목
37. 여름날의 자드락길
외전. 선규의 고충
외전. 남아 있는 이야기 몇
작가 후기
Author
잠비
소심한 A형, 소심한 물고기자리의 안경잡이. 팔랑귀. 비가 올랑 말랑 끄물끄물한 날씨엔 게으름을 피우고 싶습니다. 출간작 [오작인의 딸] [시파치의 딸] [글 선생 남벼리] [월담왕자] [신단의 어둑시니]

소심한 A형, 소심한 물고기자리의 안경잡이. 팔랑귀. 비가 올랑 말랑 끄물끄물한 날씨엔 게으름을 피우고 싶습니다. 출간작 [오작인의 딸] [시파치의 딸] [글 선생 남벼리] [월담왕자] [신단의 어둑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