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월드 프런티어 2

언제나, 언제라도
너와 손을 맞잡는 인연의 이야기

루나틱 바벨이 높게 뻗은 부유도시── 그곳에서 자리 잡은 라트와 하누 앞에는 성가신 일만 가득하다. 겨우 동료가 되었나 싶었던 '푸른 홍염의 기사단'으로부터 제명 선고를 당한 데다가 새 멤버 모집의 면접에서는 글래머한 미소녀(18세)가 “라트 님, 저를, 사 주세요.” 같은 소릴 하고 덤으로 테러가 발생해서 도시가 붕괴!?
그래도 영원한 외톨이 라트는 맹세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동료를 저버리지 않아!”

무대를 더욱 넓힌 가슴 뛰는 던전 판타지 제2장!
지금, 멤버 보완 계획이 발동한다!?
새 에피소드‘ 사투의 관람자’를 특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