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전기양 시리즈 2

[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 작가 4FOUR의 뒤틀린 이야기.
이세계에서의 침략자. 그리고 거기에 맞서는 마법소녀.
이어져야 하지 말 것이 이어지는──그것은 한 편의 촌극이었다.

이세계에서의 침략자. 그리고 거기에 맞서는 마법소녀. 지구상에서 싸울 적이 더 이상 없다면 우주나 이세계에서 적을 끌어오는 것은 배틀물의 상식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번은 좀 심했다.
아니, 애초에 배틀물도 아니고, 제대로 싸우거나 한 적도 없는데?
게다가 마법소녀를 자칭하기에는 좀 안쓰러운 사람이 새로운 마법소녀가 된다고?
마법, 괴인, 그리고 소녀──모든 것이 뒤죽박죽 뒤섞인 한 편의 촌극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