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장편소설 『천계탑』 제2권. 저자는 사회가 불안하고 가치관이 물질 지향적으로 혼탁해진 말법시대가 도래했으며, 천계탑을 대한민국에 쌓아 동방의 등불로 비춰야 할 소명으로 이승에 왔다고 말했다. 천계탑의 제신은 말해주고 있다. 태초에 펼쳐지는 빛의 조화를 그리고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무궁한 천지 부모 그 태극 깃발 나부끼는 지상낙원의 세계에 불로불사의 생명의 꽃들이 하나님의 고대하신 천지화랑으로 피어난다는데….
Contents
작가의 말
기공과 염력
쌍무지개 뜨는 병실
에로스 사랑과 아가페 사랑
신앙의 오류 속에서
세상은 먹이사냥의 덫
미완성의 창조 역사
미륵포태 칠보배합의 땅
여의주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