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평전의 결정판. 철저한 고증, 균형잡힌 시각으로 서술한 평전의 모범으로, 한 인물의 전기를 넘어서 그 시대의 역사를 폭넓고 길이 있게 다루고 있다. 성(姓)도 불확실한 보잘것없는 집안 출신으로 18세에 고아가 된 후 30세까지 떠돌이 생활, 싸구려 화가로 비참하게 지낸 한 인물이 독일의 총통이 되어 전 유럽을 손에 넣은 삶의 궤적이 극적으로 그려진다.
Contents
[권력장악]
1. 합법적 혁명
2. 총통 국가로 가는 길
3. 룀 사건 - 토사구팽
[정복이냐, 동맹이냐]
4. 되찾은 외교정책
5. 정치의 예술가
6. 가장 위대한 도이치 사람
7. 전쟁을 일으키다
[승리자와 패배자]
8. 천재적인 야전 사령관
9. 잔혹한 인간 살육전
10. 현실감의 상실
[신화의 종말]
11. 저항 운동
12. 신들의 황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