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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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10/11
Pages/Weight/Size 128*188*35mm
ISBN 9788964067918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그레고리 맨큐는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깎아내린 이 책은 이미 60년 전에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경제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간행동에 비추어 경제학을 정리하고 해설해 새로운 경제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잘 설명하는 이 책은, 자유시장경제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학 교과서라고 꼽힌다. 이 책은 전체 7부 39장으로 구성된 방대한 책으로, 2권에서는 제4부의 15장부터 20장까지를 다루고 있다.
Contents
15장 시장
1. 시장경제의 특징
2. 자본재와 자본
3. 자본주의
4. 소비자주권
정치적 지배라는 어법의 은유적 사용
5. 경쟁
6. 자유
7. 부와 소득의 불평등
8. 기업가적 이윤과 손실
9. 발전하는 경제에서 기업가적 이윤과 손실
이윤에 대한 도덕적 비난
과소소비 악령과 구매력 설에 관한 몇 가지 고찰
10. 흥행사, 경영자, 기술자 그리고 관료
11. 선별 과정
12. 개인 그리고 시장
13. 사업 홍보
14. 민족경제

16장 가격들
1. 가격 결정 과정
2. 가치평가와 가격평가
3. 고차재 가격들
생산요소들의 가격 결정에 대한 한계 설정
4. 비용회계
5. 논리 교환학 대 수리 교환학
6. 독점가격들
독점가격 이론에 대한 수리경제학의 취급
7. 호평
8. 수요독점
9. 독점가격의 영향을 받는 소비
10. 판매자 측에서의 가격 차별화
11. 구매자 측에서의 가격 차별화
12. 가격 연결성
13. 가격들과 소득
14. 가격들과 생산
15. 비시장가격이라는 망상

17장 간접 교환
1. 교환의 매개물과 화폐
2. 널리 퍼진 일부 오류들에 관한 고찰
3. 화폐의 수요와 공급
화폐의 기원에 관한 카를 멩거 이론의 인식론적 의미
4. 화폐의 구매력 결정
5. 흄과 밀의 문제와 화폐의 추진력
6. 현금 혹은 재화에 의해 유발된 구매력 변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주의와 디플레이션주의
7. 화폐를 통한 계산과 구매력의 변화
8. 구매력 변화에 대한 예상
9. 화폐의 특정한 가치
10. 화폐 관계의 중요성
11. 화폐 대용물
12. 신용 매개물 발행의 한도
자유 은행 제도에 관한 논의들의 고찰
13. 현금 보유의 규모와 구성
14. 대차대조표
15. 지역 간 환율
16. 이자율과 화폐 관계
17. 교환의 2차 매개물
18. 인플레이션주의자의 역사관
19. 금본위제
국제적인 통화 협력

18장 시간 경과 속에서의 행동
1. 기간에 대한 가치평가에서의 관점
2. 행동의 핵심적 필요조건으로서의 시간선호
시간선호 이론의 전개에 관한 논평
3. 자본재
4. 생산 기간, 대기 시간, 그리고 준비 기간
행동하는 사람의 기대 수명을 넘어 준비 기간을 연장하는 일
국제 자본시장에 대한 시간선호 이론의 일부 적용
5. 자본재의 전용 가능성
6. 행동에 대한 과거의 영향력
7. 자본의 축적, 유지와 그 소비
8. 투자자의 이동성
9. 화폐와 자본: 저축과 투자

19장 이자
1. 이자 현상
2. 본래의 이자
3. 이자율의 높이
4. 변화하는 경제에서의 본래의 이자
5. 이자 계산

20장 이자, 신용팽창 그리고 경기순환
1. 문제
2. 총시장이자율에서 기업가적 구성 요소
3. 총시장이자율의 구성 요소로서의 가격 프리미엄
4. 대부 시장
5. 화폐 관계의 변화가 본래의 이자에 주는 효과
6. 인플레이션과 신용팽창의 영향을 받는 총시장이자율
전체주의적 관리 아래서 이른바 불황의 부재
7. 디플레이션과 신용감축의 영향을 받는 총시장이자율
신용팽창과 단순 인플레이션 간의 차이
8. 화폐 이론 또는 유통신용 이론이 보는 경기순환에 관한 이론
9. 경기순환의 반복의 영향을 받는 시장경제
고용되지 않았던 생산요소가 호황의 첫 단계에서 하는 역할
경기순환에 대한 비화폐적 설명들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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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루트비히 폰 미제스,민경국,박종운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1881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연합왕국의 렘베르크 시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땅인 이곳에서 아버지가 철도부설 기술자로 일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자유당 국회의원을 지냈던 요아힘 란다우의 조카였다. 미제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빈으로 이주했다.
1900년 빈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해 1906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후 몇 달간 재무부에 근무하다가 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1909년 빈 상공회의소로 들어가 1938년 히틀러 나치의 침략 이후 쫓겨날 때까지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1934년 이후에는 제네바 국제관계연구소 대학원의 초청을 받아 스위스로 갔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미제스는 1차 대전 패전국이었던 오스트리아 문제가 더 이상 국내적인 것이 아니었기에 국제연맹이 있던 제네바로 갔다고 썼다. 미제스는 경제학의 과학성을 위해 헌신적 연구를 하면서도, 이처럼 현실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뛰었다.
59세의 나이에, 10년 이상 사귄 배우 출신의 미망인 마르기트와 결혼했다. 그리고 히틀러가 프랑스 침공에 성공하고, 빈에 있는 미제스의 집을 수색해 책이나 문헌을 압수해 가자 어쩔 수 없이 마르기트와 함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가는 길을 택했다. 이후 세미나를 주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오스트리아학파를 번성시켰다. 1973년 10월 10일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책들 중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의 인식론을 다듬은 것으로는 ≪경제학의 인식론적 문제들(Epistemological Problems of Economics)≫(1933), ≪과학이론과 역사학?사회·경제적 진화에 대한 해석(Theory and History?An Interpretation of Social and Economic Evolution)≫(1957), ≪경제과학의 궁극적 기초(The Ultimate Foundation of Economic Science)≫(1962)가 있다.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의 내용을 발전시킨 책으로 ≪화폐와 신용의 이론(The Theory of Money and Credit)≫(1912), ≪경제학(Nationalokonomie)≫(1940), 이 책을 확대 발전시켜 미국에서 발간한 경제학 개론서인 ≪인간행동(Human Action)≫(1949)이 있다.
또한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실천적 지침으로서 자유주의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자유주의(Liberalismus)≫(1927)가 그것이다.
고국 오스트리아에서도 인플레이션 정책에 견결히 반대를 했고, 성공도 좌절도 맛보았지만, 미국에 와서도 간섭주의의 원인인 국가 관료주의에 대한 비판의 예봉을 삼가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1929년에 출간했던 ≪간섭주의 비판(Kritik des Interventionismus)≫의 영어판 ≪간섭주의: 경제적 분석(Interventionism: An Economic Analysis)≫(1941)을 냈고, 히틀러 정권의 대두에 대해서 분석한 ≪전능한 정부?전체주의 국가의 대두와 전면전(Omnipotent Government?the rise of the total state and total war)≫(1944), 기업가의 회사 경영과 관료 지배가 얼마나 다른가를 분석한 ≪관료제(Bureaucracy)≫(1944)를 연달아 출간했다.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1881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연합왕국의 렘베르크 시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땅인 이곳에서 아버지가 철도부설 기술자로 일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자유당 국회의원을 지냈던 요아힘 란다우의 조카였다. 미제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빈으로 이주했다.
1900년 빈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해 1906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후 몇 달간 재무부에 근무하다가 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1909년 빈 상공회의소로 들어가 1938년 히틀러 나치의 침략 이후 쫓겨날 때까지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1934년 이후에는 제네바 국제관계연구소 대학원의 초청을 받아 스위스로 갔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미제스는 1차 대전 패전국이었던 오스트리아 문제가 더 이상 국내적인 것이 아니었기에 국제연맹이 있던 제네바로 갔다고 썼다. 미제스는 경제학의 과학성을 위해 헌신적 연구를 하면서도, 이처럼 현실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뛰었다.
59세의 나이에, 10년 이상 사귄 배우 출신의 미망인 마르기트와 결혼했다. 그리고 히틀러가 프랑스 침공에 성공하고, 빈에 있는 미제스의 집을 수색해 책이나 문헌을 압수해 가자 어쩔 수 없이 마르기트와 함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가는 길을 택했다. 이후 세미나를 주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오스트리아학파를 번성시켰다. 1973년 10월 10일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책들 중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의 인식론을 다듬은 것으로는 ≪경제학의 인식론적 문제들(Epistemological Problems of Economics)≫(1933), ≪과학이론과 역사학?사회·경제적 진화에 대한 해석(Theory and History?An Interpretation of Social and Economic Evolution)≫(1957), ≪경제과학의 궁극적 기초(The Ultimate Foundation of Economic Science)≫(1962)가 있다.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의 내용을 발전시킨 책으로 ≪화폐와 신용의 이론(The Theory of Money and Credit)≫(1912), ≪경제학(Nationalokonomie)≫(1940), 이 책을 확대 발전시켜 미국에서 발간한 경제학 개론서인 ≪인간행동(Human Action)≫(1949)이 있다.
또한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실천적 지침으로서 자유주의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자유주의(Liberalismus)≫(1927)가 그것이다.
고국 오스트리아에서도 인플레이션 정책에 견결히 반대를 했고, 성공도 좌절도 맛보았지만, 미국에 와서도 간섭주의의 원인인 국가 관료주의에 대한 비판의 예봉을 삼가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1929년에 출간했던 ≪간섭주의 비판(Kritik des Interventionismus)≫의 영어판 ≪간섭주의: 경제적 분석(Interventionism: An Economic Analysis)≫(1941)을 냈고, 히틀러 정권의 대두에 대해서 분석한 ≪전능한 정부?전체주의 국가의 대두와 전면전(Omnipotent Government?the rise of the total state and total war)≫(1944), 기업가의 회사 경영과 관료 지배가 얼마나 다른가를 분석한 ≪관료제(Bureaucracy)≫(1944)를 연달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