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아는 만화가 최훈, 서브컬쳐의 자존심으로 삼국지에 도전하다! [하대리], [MLB 카툰] 등 보편적이면서도 범상하지 않은 만화를 그려온 최훈. 이야기의 힘을 아는 작가이며 동시에 서브컬쳐에 대한 맹렬한 탐구자 최훈, 그가 <삼국지>를 소재로 한 만화 <삼국전투기>를 내놓았다.
최훈이 ‘삼국지’를 그린다고? 평범한 삼국지는 아니겠구나! - 예상은 정확했다. 연재 시작부터 삼국지 팬들을 불러모으더니, 지금은 다양한 대중문화 서브컬쳐에 열광하는 대중문화 마니아들까지 결합되었다. 조조가 샤아 아즈나블이고 유비는 케로로, 고순은 현진영, 하후연은 레골라스?
관련 소재에 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료수집과 매니아적 열정이 최훈 만화의 특색이다. 최훈은 <삼국전투기>에서 정사와 연의, 자치통감 등을 아우르며 삼국지보다 더 자세한 삼국지, 유비 중심의 삼국지가 아닌 각국의 A급 장수들이 거침없이 경합하는 삼국지를 구현해냈다.
Contents
CHAPTER 12. 여강 전투
CHAPTER 13. 곡아 전투
CHAPTER 14. 낙양 전투
CHAPTER 15. 장사 전투
CHAPTER 16. 우이 전투
CHAPTER 17. 선성 전투
CHAPTER 18. 오정 전투
CHAPTER 19. 회계 전투
CHAPTER 20. 소패 전투
CHAPTER 21. 완 전투
Author
최훈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MLB 카툰』, 「삼국전투기」와 「샐러리맨 구보씨」 등이 대표작이다. 최훈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최훈의 만화는 ‘캐릭터의 심리’와 ‘스토리’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능력은 「삼국전투기」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있다.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MLB 카툰』, 「삼국전투기」와 「샐러리맨 구보씨」 등이 대표작이다. 최훈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최훈의 만화는 ‘캐릭터의 심리’와 ‘스토리’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능력은 「삼국전투기」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