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2

고전문학, 시대에 말 걸다
$21.60
SKU
978895862390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1/03/14
Pages/Weight/Size 188*254*30mm
ISBN 978895862390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지루했던 고전문학이 감동 어린 우리 안의 ‘문학’으로 살아나다!

전문가들이 모여 제대로 쓴 고전문학 대안교과서. 권순긍, 신동흔, 이형대, 조현설, 정출헌, 진재교 등 내로라하는 고전문학 전공 교수들이 지금까지의 고전문학 대중화 노력을 이 한 권의 책에 집적하였다.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맞닥뜨린 현실에 비추어 우리 삶과 소통할 수 있는 12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우리 고전문학의 넓고 깊은 세계를 한눈에 보여준다. 갈래나 시대별로 고전문학을 읽고 배우면서 놓쳤던 옛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문학적 감동을 이 책에서는 오롯이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고전문학의 세계를 담아냈다.
Contents
머리말
열두 가지 삶의 주제로 읽는 고전 문학 이야기
프롤로그
시대를 가로지른 삶의 자취

1. 소수자
옆집 사는 소수자
1 성적 소수자, 여성들의 목소리
2 신분적 소수자, 하층 남성들의 문학적 형상
3 신체적 소수자, 장애인을 보는 눈
4 사상적 소수자, 소수적 지식인의 고투
- 갈래 이야기 야담, 세상 모든 이야기

2. 갈등과 투쟁
갈등은 문학의 힘
1 전쟁과 죽음, 국가와 개인의 맞섬
2 승자와 패자의 엇갈림
3 순종과 반항의 길항
- 갈래 이야기 판소리, 누추한 삶을 주인공으로 만든 최고의 노래

3. 삶과 노동
일하면 복이 온다
1 민요에 깃든 노동의 한(恨)과 신명
2 노동의 안과 밖 사이에서
3 노동하는 삶이 아름답다
- 갈래 이야기 민요, 어울려 부르며 신명 내기

4. 풍류와 놀이
옛사람들의 풍류와 신명
1 시가 속에 깃든 사대부의 풍류
2 여성들의 놀이와 풍류
3 시정에 펼쳐진 전문 예인의 풍류
4 민간의 놀이와 생활 속의 신명
- 갈래 이야기 가사, 천 개의 얼굴을 지닌 노래
Author
권순긍,신동흔,이형대,정출헌,조현설,진재교
정출헌은 1959년 안성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우화소설의 사회적 성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조선 전기 유교 지식인의 시대정신, 근대 전환기 전통 지식인의 대응 양상을 비롯해 우리 고전을 당대적 시각으로 꼼꼼하게 읽고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몇몇 동료들과 함께 ‘인문고전마을 시루’를 만들어 동양고전의 대중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역서로는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고전문학사의 라이벌』(공저)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김부식과 일연은 왜』 『추강집: 시대정신을 외치다』 등이 있다.
정출헌은 1959년 안성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우화소설의 사회적 성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조선 전기 유교 지식인의 시대정신, 근대 전환기 전통 지식인의 대응 양상을 비롯해 우리 고전을 당대적 시각으로 꼼꼼하게 읽고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몇몇 동료들과 함께 ‘인문고전마을 시루’를 만들어 동양고전의 대중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역서로는 『고전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고전문학사의 라이벌』(공저)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김부식과 일연은 왜』 『추강집: 시대정신을 외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