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2

신주희의 생활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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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17
Pages/Weight/Size 142*184*20mm
ISBN 978895596804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 님의 ‘오늘’을 위한 하루 생각,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오늘’로 안내하는 One Day Thinking!




수십, 수백 가지의 생각들이 오늘 하루도 머리를 스쳐간다. 생각이 많아서, 생각을 정리하기 어려워서 혹은 생각을 간직하고 싶어서 괴로운 ‘오늘’을 사는 사람들. 복잡다단한 지금, 우리가 돌보아야 할 것은 명상과도 같은 ‘하루 생각’이다.



이 책은 '오늘'을 위한 하루 생각, '오늘의 나'를 위한 하루 생각, '오늘의 연애'를 위한 하루 생각, '오늘의 사회생활'을 위한 하루 생각, 총 4부로 이루어졌다. 전작인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신주희의 연애의 구성』에서는 연애의 시작과 종말, 사랑의 알파와 오메가를 다룬 데에 비해 이 책에서는 일상적 이야기들을 책 전반에 내세웠다. 세상살이 속에서 누구든 잠시 멈추어 생각해볼 수 있는 단상들, 하지만 결코 가볍게만 넘길 수는 없는 속 깊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더 넓은 공감대와 더 편안한 템포로, 그저 편안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생활의 발랄한 이야기이자 문득 멈춰서 생각에 잠기게 하는 그림 에세이이다.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2 신주희의 생활의 구성』, 「‘오늘’을 위한 하루 생각」과 함께 한 움큼 더 깊어진 ‘오늘’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Contents
머리말을 대신하여 - 나, 지금, 오늘
Prologue - 나, 이렇게 시시하게 살아도 되는 걸까

Part one ‘오늘’을 위한 하루 생각
사소한, 사소할수록 좋은 희망
맹세하지 말 것
지고 있다
웃는다 그냥
엄마
하기 싫은 일
호락호락 주지 않는, 인생
시간
속물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시시한 것들
진실
결코 약속을 지키지 않아
시치미 뚝
엄마의 슈퍼컴퓨터
인생이 배달하는 것
희망의 역설
유치한 말
잘 죽기 전에 잘 살아보기

Part two ‘오늘의 나’를 위한 하루 생각
그러다 진짜 혼나요
나의 소리들은 어디쯤 가 있을까?
슬픔 치료
옛 애인의 문자
‘등’의 표정
달인
첫사랑과 첫눈이 자주 엮이는 이유
취향
문제는 다이아몬드냐 사랑이냐가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사랑
천국처럼 달게 지옥처럼 진하게
외로움이
자기 자신 돌보기
안심
엄마, 이제, 없음
고독의 주인의식
윤리와 도덕의 차이
슬플 때 슬퍼해야 하는 이유
견디기 힘든, 친구의 성공
아직도 되고 싶은 것
늑대인간
에라 모르겠다
대책이 시급하다
안개

Part three ‘오늘의 연애’를 위한 하루 생각
봄밤
벚꽃이 지고 없다!
시시껄렁한 이유
당신이 저지른 잘못
배운 사람이 그러면 못써요
경험으로만 가질 수 있는 슬픔
식후 30분
그만 미워진다
사랑이 비슷하게 끝나는 이유
그 이름
옛 연인의 사진
말하기 싫을 때
겨울이 되면 좋은 것
달력에 없는 일요일
분위기를 잡아야 하는 이유
혹독한 훈련
모르면 모르는 법
발을 빼라
첫사랑의 의무
남자의 법칙
불편한 수치심
그저 좋은 사람
놀라기 위해서
어른의 이별
내 남자와 내 여자는 없다
자존심의 회복

Part four ‘오늘의 사회생활’을 위한 하루 생각
예전엔 몰랐던 일
월급
출근의 이유
이제 그마 해라
월급날
직업 시대
표면을 겉도는 말
결혼식에도 장례식에도 가는 날
열정 낭비를 안 하려면?
증명의 어려움
팔 영혼도 없이, 막
사양합니다
변덕과 일편단심
우리의 두려움
욕망이 아름답지 않은 이유
시간이라는 변수
그것밖에는

Epilogue - 어떤 밤
Author
신주희,전광은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국대 국문학과와 중앙대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아침마다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규칙은 간단하다. 최대한 즉흥적일 것. 심증만으로 하루를 살며 낯선 사람들과 낯선 인사를 나눌 것. 헬로, 마이 스트레인저. 당신이 나의 안부를 궁금해할 때까지, 나는 손을 흔든다. 카피라이터로 무명한 것과 유명한 것의 중간에서 10년을 살았다. 시를 긁적이다 소설을 쓰게 되었고, 2012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점심의 연애」가 당선되어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우연한 기회에 ‘마음이 심플해지는 감정 정리법’ 『수거물 폐기물』을 내게 되었다. 과분한 반응을 얻어 스스로 낯설었다.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멀쩡해 보이던 천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금처럼, 안정적이라 간주되는 것들의 균열을 찾는 취미도 있다. 그리고 쓴다. 그것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왜 생겨난 것인지, 어디를 향하고 어디서 끝날 것인지에 대해.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이 있다.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국대 국문학과와 중앙대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아침마다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규칙은 간단하다. 최대한 즉흥적일 것. 심증만으로 하루를 살며 낯선 사람들과 낯선 인사를 나눌 것. 헬로, 마이 스트레인저. 당신이 나의 안부를 궁금해할 때까지, 나는 손을 흔든다. 카피라이터로 무명한 것과 유명한 것의 중간에서 10년을 살았다. 시를 긁적이다 소설을 쓰게 되었고, 2012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점심의 연애」가 당선되어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우연한 기회에 ‘마음이 심플해지는 감정 정리법’ 『수거물 폐기물』을 내게 되었다. 과분한 반응을 얻어 스스로 낯설었다.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멀쩡해 보이던 천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금처럼, 안정적이라 간주되는 것들의 균열을 찾는 취미도 있다. 그리고 쓴다. 그것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왜 생겨난 것인지, 어디를 향하고 어디서 끝날 것인지에 대해. 소설집 『모서리의 탄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