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과 사랑의 대화 2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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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7/11
Pages/Weight/Size 184*276*20mm
ISBN 9788934990031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누구에게나, 오를 수 있는 인생의 산이 있다.”

한국 에세이의 역사를 새로 쓴 기록적 베스트셀러,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대표작

100세를 목전에 둔 철학자가 새로이 들려주는 인생의 의미, 영원에 대한 그리움

한국화가 이숙자 화백의 보리밭 연작 8점 수록!



원로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김형석 교수의 대표작. 1960년대의 척박한 환경에서 6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경이로운 베스트셀러. 집집마다 아버지의 서가에 꽂혀 있던 삶의 지침서. 100년이란 세월을 산 철학자가 과거에 젊은이였던 이들과 지금의 젊은이들을 향해 애정을 담아 건네는 인생 이야기! 당면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철학자로서의 답변에서부터 인생의 의미에 대한 성찰, 죽음과 영원에 대한 묵직한 사유까지, 서정적이고 단아한 산문에 철학자의 행복론과 인생론을 담았다.



Contents

독자에게 드리는 글
초판 서문

1. 생활의 좌표
문제의식이 없는 지성인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좋아질 수 있는 사람
수학이 모르는 지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 말
숲 지킴이 이야기
잊을 수 없는 얼굴

2. 행복의 조건
행복이란 무엇인가―인생의 단계
왜 고생해야 하는가
성공의 비결―어떻게 악을 이기는가
산딸기의 교훈
무엇이 의미 있는 삶인가

3. 존재의 의미는 사랑이다
아버지라는 직업
어머니와 딸
고향의 가을
낙엽에 부치고 싶은 마음
생각나는 사람들 1
생각나는 사람들 2


4. 어느 우인의 이야기들
나의 신입생 시절
칸트와 신문배달
부자가 된 이야기
내가 바라는 생활
잠자리와 천재
독수리 이야기

5. 역사가 찾는 사람들
누구를 위한 삶인가
운명과의 대결
역사의 교훈 앞에서
이상과 현실
나와 스코필드 박사
다시 시작하는 인생

6. 영원의 그리움
인생은 속아 사는 것일까―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철학적인 생일
유와 무의 교차로에서
천당과 지옥의 이야기
신은 존재하는가
죽음
고독의 피안

7. 어느 구도자의 일기-고독과 사랑의 장
어느 벗의 일기에서
Author
김형석
철학자, 수필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랐다.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제3공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탈북, 이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1954년부터 31년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1985년 퇴직한 뒤 지금까지도 줄곧 강연과 저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철학 개론』 『철학 입문』 『윤리학』 『역사철학』 『종교의 철학적 이해』 같은 철학서 외에도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와 같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 『영원과 사랑의 대화』 『백세 일기』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백년을 살아보니』 『고독이라는 병』 등 서정적 문체에 철학적 사색이 깃든 에세이집을 펴냈다.2012년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그와 그의 오랜 벗 고故 안병욱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기려 양구인문학박물관 ‘철학의 집’을 개관했다.
철학자, 수필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랐다.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제3공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탈북, 이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1954년부터 31년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1985년 퇴직한 뒤 지금까지도 줄곧 강연과 저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철학 개론』 『철학 입문』 『윤리학』 『역사철학』 『종교의 철학적 이해』 같은 철학서 외에도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와 같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 『영원과 사랑의 대화』 『백세 일기』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백년을 살아보니』 『고독이라는 병』 등 서정적 문체에 철학적 사색이 깃든 에세이집을 펴냈다.2012년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그와 그의 오랜 벗 고故 안병욱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기려 양구인문학박물관 ‘철학의 집’을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