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강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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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11/07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34927143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삼국지 강의』는 세계적인 중국석학 이중톈이 중국국영 CCTV에서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제작한 백가강단 프로그램의 한 강의프로그램을 묶은 두 번째 책으로 중국대륙에 새로운 고전 바람을 일으킨 문제작이다.

1권에 이어 24강으로 이뤄져 있는 2권 또한 역사와 문학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삼국지에 대한 시각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1권이 조조에 대한 재평가와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관도대전과 적벽대전에 많은 분량이 할애되었다면, 2권에서는 1권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삼국정립 과정에서 각국의 내정과 활약했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다. 조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유비와 손권의 동맹과 그 이면에서 벌어진 치열한 암투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또한 마지막 강의 48강에서는 위 촉 오 세 나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낱낱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결문에서는 영원한 화제일 수밖에 없는 삼국지의 문제를 어떤 역사관을 가지고 볼 것인지, 어떤 역사관을 가져야 하는지 논한다. '이중톈팬덤'까지 형성한 저자 이중톈의 역사관을 통해 삼국지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Contents
3부 _ 삼국정립
25강 _ 중도에 그만두다
26강 _ 욕망은 끝이 없다
27강 _ 몸 둘 곳이 없다
28강 _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다
29강 _ 살인 사건의 진상
30강 _ 후계자 쟁탈전
31강 _ 빈틈을 타고 들어오다
32강 _ 밀월의 음모
33강 _ 흰 옷을 입고 강을 건너다
34강 _ 맥성으로 패주하다
35강 _ 효정전쟁의 한
36강 _ 영안에서 후사를 부탁하다

4부 _ 다시 통일로
37강 _ 아주 특별한 군주와 신하
38강 _ 물과 기름의 관계
39강 _ 비통한 심정으로 팔을 자르다
40강 _ 내부 분쟁의 먹구름
41강 _ 공격은 최선의 수비
42강 _ 국면을 되돌릴 힘이 없다
43강 _ 풍운의 만남
44강 _ 동남을 공략하다
45강 _ 하늘 같은 정 바다 같은 한
46강 _ 따뜻한 인생, 차가운 최후
47강 _ 거슬러 올라가다
48강 _ 방법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결문 _ 장강은 여전히 동으로 흐른다
역자 후기 _ 삼국지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Author
이중톈,홍순도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학자이며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샤먼廈門대학교 인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이란 프로그램에서 초한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전 대중화’의 길을 개척했고, 이는 <삼국지 강의>로 이어져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저서로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거둬들여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갑부 4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는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의 개정판으로 저자 스스로 피와 땀으로 쓴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현 중국 정부의 뇌관을 건드려 출간이 보류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국가 시스템 비판을 통해 오늘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중국에서 그가 저술한 16권의 책이 『이중톈 문집』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학자이며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샤먼廈門대학교 인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이란 프로그램에서 초한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전 대중화’의 길을 개척했고, 이는 <삼국지 강의>로 이어져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저서로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거둬들여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갑부 4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는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의 개정판으로 저자 스스로 피와 땀으로 쓴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현 중국 정부의 뇌관을 건드려 출간이 보류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국가 시스템 비판을 통해 오늘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중국에서 그가 저술한 16권의 책이 『이중톈 문집』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