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의 당대표를 맡으며 네 번의 재보궐 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정치가. 그녀는 2년 3개월 동안 제1야당을 탄탄하게 이끌며 우리나라 정당사에서 최초로 당대표 임기를 완수하기도 했다. 그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애로써 12살부터 지낸 청와대에서 국가 운영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서강대 전자공학 이공학부 수석 졸업 후 프랑스 유학을 떠났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학자의 꿈을 접고 귀국한 뒤 어머니 대신 퍼스트레이디를 수행했다.
27살때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청와대를 떠나 부모님 추모사업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병원과 장학사업을 하는 등 사회사업에 매진해왔으나, 1997년 IMF로 흔들리는 나라를 반석 위에 다시 세우는 데 일조하고자 정치에 입문했다. 1998년 4월 '달성대첩'이라 불린 선거에 승리하며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7대 국회의원직을 맡았으며. 여성으로서는 헌정 사상 최초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대통령으로 재직 중에 측근에 의한 국정 농단, 헌법 유린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2백만이 넘는 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결국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고, 2017년 3월 10일 헌법 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인용되어 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한나라 당의 당대표를 맡으며 네 번의 재보궐 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정치가. 그녀는 2년 3개월 동안 제1야당을 탄탄하게 이끌며 우리나라 정당사에서 최초로 당대표 임기를 완수하기도 했다. 그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애로써 12살부터 지낸 청와대에서 국가 운영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서강대 전자공학 이공학부 수석 졸업 후 프랑스 유학을 떠났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학자의 꿈을 접고 귀국한 뒤 어머니 대신 퍼스트레이디를 수행했다.
27살때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청와대를 떠나 부모님 추모사업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병원과 장학사업을 하는 등 사회사업에 매진해왔으나, 1997년 IMF로 흔들리는 나라를 반석 위에 다시 세우는 데 일조하고자 정치에 입문했다. 1998년 4월 '달성대첩'이라 불린 선거에 승리하며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7대 국회의원직을 맡았으며. 여성으로서는 헌정 사상 최초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대통령으로 재직 중에 측근에 의한 국정 농단, 헌법 유린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2백만이 넘는 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다. 결국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고, 2017년 3월 10일 헌법 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인용되어 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