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시나리오 작가라는 명찰 비끄무리하게 받은 가을!!
하지만 대륙 엔터테인먼드의 열람실 열쇠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
몸(?)으로 일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바로 스텝이 되어 잡무를 하는 것!!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대는 민이사에 모자라 이제
요 K라는 녀석까지 스텝인 나를 향해 놀림 샷을 날려주니
이런 시베리안 육개장 같은 녀석이라니!!
그리도 모진 세월을 참으며, 힘쓰는 가을에게
드디어 기회가 오는데,
어라? 잡부에서 이젠 또 피앙세가굽쇼?!!
엔터테인먼트 스펙터클 버라이어티 로맨스 제2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