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으로 가득한 세상에 ‘완자’작가가 전하는 당당하고 용기 있는 고백!
우리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더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에게 완자가
양성애자인 작가의 꾸밈없는 생각과 성소수자로서 겪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낸 《모두에게 완자가》 두 번째 이야기가 재미주의에서 출간되었다. 실제 동성연애 이야기라는 솔깃한 주제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연재됐었던 이 작품은, 동성의 연인 ‘야부’와의 10년간 사랑을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주제가 민감한 만큼 크고 작은 논란도 많았고, 작품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 사람이라도 더 동성애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만들고 싶어 웹툰을 그린다는 작가. 이러한 그녀의 마음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기에, 지금은 비록 사랑도 일도 모든 것이 ‘잠시 멈춤’이라고 해도, 모두에게 완자가 보내는 메시지는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Contents
part 1 외출하기 싫은 날
25화 어… 엄마…?
26화 어… 엄마!
27화 외출하기 싫은 날
28화 주말의 house
29화 동생이 태어나던 날
30화 큐브를 맞추면서 생각했다
31화 고민하지 마 친구들아
32화 산타 할아버지의 마지막 방문
33화 제로콜라의 여자친구
part 2 사랑스러운 사람
34화 삐침 대처법
35화 감정에 대한 정의
36화 없는 말과 듣고 싶은 말
37화 야근과 빨간 매니큐어의 관계
38화 한 벽장 속에서
39화 수백만 형제들의 응원
40화 우리가 헤어지면
41화 맞춰간다는 것
42화 너는 사자고, 나는 토끼야
43화 사랑스러운 사람
44화 연애 10년
part 3 노란색 달력
45화 노란색 달력
46화 어떤 데이트
47화 마지막 데이트
48화 첫 이별, 그 다음
49화 아직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