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2

죽음의 예언에서 라그나뢰크까지, 영원한 상징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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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0106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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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2/0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01063065
Categories 인문 > 종교학/신화학
Description
우리 정서로 담아낸, 낯설고도 친숙한 북유럽 신화 이야기!
독일어권의 대표 번역가이자 주목받는 인문학자 안인희가 풀어놓는
상상력과 상징으로 가득한 신비로운 북유럽 신화의 세계!

북유럽 신화의 대표적인 신, 오딘과 토르와 로키는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을까?
인간 세계로 흘러들어온 난쟁이의 보물 반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신들의 최후, 라그나뢰크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리스 로마 신화에 편중되어 있던 독자들의 지적 편식을 바로잡을 새로운 신화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북유럽 신화는 바그너의 대표적인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와 같은 서구 문학과 예술의 중요한 모티프로 사용되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오늘날 문화산업의 콘텐츠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전 2권)는 이처럼 익숙하지만 낯선 북유럽 신화를 친절하고 친근하게 풀어낸 본격적인 북유럽 신화 교양서이다.

상상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저자는 북유럽 신화가 21세기적 상상력의 무한한 원천임에 주목하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몇 권 되지 않는 번역서가 전부였던 북유럽 신화 대신에, 이제 우리 작가가 쓴 우리만의 북유럽 신화를 만나보자.
Contents
1권
1 맨 처음 세계
세상의 시작 / 세계를 지배하려는 신들의 다툼

2 보물을 찾아서
외눈박이 지혜의 신 오딘 / 오딘이 이그드라실에 매달린 까닭 / 탐욕의 기운, 황금열망 굴바이크 / 신들은 어떻게 보물을 얻었을까 / 난쟁이에게 황금 목걸이를 얻은 프라야 여신 / 신들은 성벽을 얻고, 오딘은 명마를 얻고 / 저주 받은 반지-반지 이야기 1 / 보물을 중개하는 불의 신 로키 / 달콤한 언어의 에센스, 시인들의 꿀술 / 마법 맷돌 그로티 / 땅을 얻은 게프욘 여신

3 신들의 모험
거인들과 싸우는 천둥신 토르 / 오딘과 토르의 말싸움 / 체면 구겨진 토르의 사연 / 허풍선이 거인 흐룽니르 / 히미르의 세 가지 시험 / 제 꾀에 넘어간 거인의 왕 가이뢰트 / 거인 트림에게 시집간 토르 / 신과 난쟁이의 지혜문답

2권
1 불길한 예언
북유럽 신화의 아홉 공간 / 어두운 운명과 여자 예언자들 / 불행을 몰고 오는 로키의 불길한 자식 / 최후를 준비하는 오딘의 전사들

2 못다 한 이야기
전쟁과 파괴에 밀린 풍요와 평화의 신 / 이둔 여신과 젊음의 사과 / 늙은 신랑을 맞이한 스카디 여신 / 사랑에 눈이 먼 프라야 / 짝사랑에 애태우는 오딘 / 멘글라다와 스빕다크르의 사랑 노래 / 인간의 신분을 만든 신 하임달 / 우여곡절 많은 외팔이 신 티르 / 신들의 어머니, 지혜로운 여신 프리크

3 라그나뢰크, 신들의 최후
아름다운 신 발더의 죽음 / 로키의 욕설 / 영원히 계속되는 전투 / 니플룽겐족의 최후-반지 이야기 2 / 신들의 황혼
Author
안인희
인문학자이자 도이치어권 대표 번역자. 북유럽 신화, 유럽의 문화와 역사 등 여러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교(University of Bamberg)에서 수학했다. 저서로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1, 2, 3』, 『한 권으로 읽는 북유럽 신화: 반지 이야기』,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고, 번역서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세계 역사의 관찰』, 『르네상스의 미술』, 『히틀러 평전』, 『광기와 우연의 역사』, 『니벨룽의 반지』(총 4권) 등이 있다.
인문학자이자 도이치어권 대표 번역자. 북유럽 신화, 유럽의 문화와 역사 등 여러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교(University of Bamberg)에서 수학했다. 저서로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1, 2, 3』, 『한 권으로 읽는 북유럽 신화: 반지 이야기』,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이 있고, 번역서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세계 역사의 관찰』, 『르네상스의 미술』, 『히틀러 평전』, 『광기와 우연의 역사』, 『니벨룽의 반지』(총 4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