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선우는 꽤 오랫동안 3학년 유담을 좋아하고 있었다. 철벽으로 유명한 담이와 잘되고 싶다며 희수에게 상담을 요청하는데…. 연애 박사(?) 희수는 사랑의 큐피드가 될 수 있을까? 승원이를 따라 서울로 갈 방법을 찾은 희수. 목표가 생긴 희수가 승원이의 눈에는 반짝반짝 빛나 보인다. 승원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희수는 큰 결심을 한다. “아드님을 저에게 주십시오!” 희수와 승원이는 가족의 응원을 받을 수 있을까? 풋풋달달 설렘가득 BL 웹툰 [2반 이희수],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