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여, 다시 한 번, 독고로 대동단결하라!”
독고의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통』, 『독고』, 『독고 리와인드』, 『통 비밀』, 『통 유아독존』, 『블러드 레인』. 남자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웹툰일 것이다. 이 모든 작품을 함께 만들어낸 민, 백승훈 콤비의 단행본 신작 『독고2』 가 뒹굴에서 출간되었다. 매주 일요일 대한민국 남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인기 웹툰 『독고2』는 태산고와의 대규모 싸움 후 일상으로 돌아와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강혁이 어머니의 부탁으로 다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또 한 번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 앞서 언급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순식간에 몰입되는 스토리와 거칠지만 유니크한 감성의 그림체로 확고한 열혈 팬덤을 만들어낸 민, 백승훈 작가가 2년여 만에 완성한 이번 작품 『독고2』를 읽고 나면 그동안의 ‘독고’ 시리즈에서보다 더욱 파란만장한 강혁의 이야기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듯 더욱 강렬한 강혁, 표태진, 김종일의 인생 2막이 펼쳐질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하는 듯하다.
팬과 함께 완성한 『독고2』 단행본
최초 공개되는 『독고3』 프롤로그 별책 부록까지
열광하라! ‘독고 종합선물세트’ 나가신다!
2012년 처음 통을 연재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민, 백승훈 콤비의 통과 독고 시리즈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고, 더불어 열혈 팬덤을 만들어냈다. 장르의 특성상 남성 팬들이 대부분이지만, 남성 팬보다 더 열정적인 여성 팬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그중 ‘쿠벅’이라는 필명으로 『잡탕주의』라는 웹툰을 연재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웹툰작가는 통, 독고 시리즈의 대표적 여성 팬이다. 참고자료를 찾다 우연히 『통 유아독존』을 접하면서 통, 독고 시리즈에 ‘입덕’하게 된 쿠벅 작가는 팬 미팅에서 처음 민, 백승훈 작가를 만나게 되었고, 팬카페에 통&독고 시리즈 팬아트를 올리면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독고2』 단행본에 민, 백승훈 작가와 함께 참여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협업을 하게 되었다. 쿠벅 작가 본인은 이 협업을 통해 자신이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민, 백승훈 작가 또한 결과물에 대해 아주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쿠벅 작가와의 협업은 독자들에게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독고2』 박스 세트에는 올해 말 연재 예정인 『독고3』의 프롤로그가 별책 부록으로 제작되어 함께 구성되었다. 『독고2』 연재가 끝나기 전부터 『독고3』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터라, 가장 먼저 공개되는 『독고3』 프롤로그는 단행본을 찾는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이렇듯 이번 『독고2』 단행본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Author
민,백승훈
유니텔 소설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필명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마니아 독자를 형성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만화 스토리에 입문하여 10여 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서는 본명 오영석보다 필명 민(meen)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계까지 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니텔 소설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필명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마니아 독자를 형성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만화 스토리에 입문하여 10여 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서는 본명 오영석보다 필명 민(meen)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계까지 글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