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읽다 1980-2010

세계와 대륙을 뒤흔든 핵심 사건 170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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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184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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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1/25
Pages/Weight/Size 156*226*35mm
ISBN 9788971848739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대륙을 뒤흔들고 세계를 호령한 중국의 고속 성장기 30년
중국을 움직이는 원칙을 밝힌다!


세계무대에 다시 강대국으로 올라선 중국, 국제 정세를 주무르는 주인공이지만 여전히 미지의 대륙, 두려움의 대상인 중국이 다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중국을 읽다 1980-2010』는 현재 중국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부터 시작해서 최근 30년의 핵심 사건들을 기록했다. 저자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회주의적 시장경제’로 대표되는, 중국의 유례없는 시스템 실험을 저널리스트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기록, 분석한다.

프랑스 언론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알베르 롱드르 상’을 받은 저자 카롤린 퓌엘은 개혁ㆍ개방 초기에 「르푸앵」, 「리베라시옹」의 중국 사무소를 만들고, 이후 30년간 중국 대륙에 체류하면서 개혁ㆍ개방의 여정을 고스란히 목도한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이며, 지금도 그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저널리스트다. 굵직한 사건들이 터졌을 당시 대륙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던 중국의 실체를 사실적이며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1980년대를 다룬 1부 ‘덩샤오핑, 백 년 후 중국을 기획하다’에서는 덩샤오핑이 기획한 작은 차원의 개혁들이 대륙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변화의 도화선이 된 이야기를, 1990년대를 다룬 2부 ‘중국, 세계 자본주의와 충돌하다’에서는 단기간에 경제적으로 급진적 변화를 겪고 나서 ‘하이브리드’ 정치체제를 갖추고, 세계화 추세에 발맞추는 과정에서 완전히 바뀐 사회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서 2000년대를 다른 3부 ‘화평굴기’에서는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외세의 개입 없이 자기 의지로 세계화를 추진한 중국이 국가 이미지를 관리해가는 모습을 통해 현재 및 미래를 그려본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서문

1부 덩샤오핑, 백 년 후 중국을 기획하다 1980-91
2부 중국, 세계 자본주의와 충돌하다 1992-1999
3부 화평굴기(和平堀起) 2000-2010
Author
카롤린 퓌엘,이세진
중국의 심장부에서 30년간 개혁개방의 과정과 인민들 삶의 변화를 목격하였으며,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기사를 꾸준히 써온 공로로 1997년에 프랑스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알베르 롱드르 상’을 받았다.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중국외교학원에서 수학했다. 1984, 87~88년에 주중 프랑스 대사관 언론 보도 담당관을 지냈다. 1993~97년에는 「리베라시옹」, 「르푸앵」 홍콩 주재 아시아 특파원으로 활약했으며, 베이징에 이 매체들의 중국 사무소를 설립하고 중국 특별판을 발간했다. 1998년부터는 베이징에 상주하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북한, 몽골 등을 다루는 기사를 썼다. 2004년부터는 파리정치대학에서 중국 현대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2006년부터 ‘Steering Committee of the Women’s Forum Asia’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현대미술과 작가, 문학에 관한 15권의 저서를 펴낸 예술 평론가이기도 하다.
중국의 심장부에서 30년간 개혁개방의 과정과 인민들 삶의 변화를 목격하였으며,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기사를 꾸준히 써온 공로로 1997년에 프랑스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알베르 롱드르 상’을 받았다.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중국외교학원에서 수학했다. 1984, 87~88년에 주중 프랑스 대사관 언론 보도 담당관을 지냈다. 1993~97년에는 「리베라시옹」, 「르푸앵」 홍콩 주재 아시아 특파원으로 활약했으며, 베이징에 이 매체들의 중국 사무소를 설립하고 중국 특별판을 발간했다. 1998년부터는 베이징에 상주하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북한, 몽골 등을 다루는 기사를 썼다. 2004년부터는 파리정치대학에서 중국 현대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2006년부터 ‘Steering Committee of the Women’s Forum Asia’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현대미술과 작가, 문학에 관한 15권의 저서를 펴낸 예술 평론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