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로나19를 말하는 까닭
도깨비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서양 중세사회를 밑으로부터 붕괴시킨 페스트
코로나19가 드러내는 것들
코로나19 시대,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한다
서구중심주의를 넘어-탈식민의 계기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코로나19 시대 배움의 빛, 마을배움길
[신용대]
아이와 함께 걷는 즐거움
전화 한 통의 힘
아이들이 사는 마을로 내딛는 첫걸음
함께 걸으면 마음문이 열린다
우리 동네가 최고야!
마을 나들이가 이어 준 사회적 형제자매
선생님, 비결이 뭐예요?
‘완기천’이 열어 준 마을로 들어가는 오솔길
걸림돌과 디딤돌
[김두환]
코로나19로 인해 깨달은 배움의 비밀
가까이 있던 것들이 새롭게 다가옴
새에 관심을 갖게 됨
바람이 났어요
뒷산을 사랑하게 됨
새들에게 노래를 배움
내 삶의 변화, 그리고 깨달음
작은 실천
상상
너리기 펀지기와 강강술래
내가 사는 마을과 학교가 있는 마을을 걷는 이유
[김미자]
코로나19 시대, 교사와 아이들,
마을이 함께 빚은 신나는 배움
코로나19도 이기는 시니어 할머니들
*할머니와 유치원 아이들은 찰떡궁합 _박은정
학교는 마을로, 마을은 학교로
관계의 오솔길, 일대일 나들이
모르는 사람한테 어떻게 말을 걸어요?
온라인에서 동아리가 가능할까?
마을을 함께 걷는다는 것은 관계가 열린다는 것
마을에는 전문가가 가득하다
“선생님, 우리 같이 마을길을 걸어요”
[최진숙]
온라인 교육의 바탕도 관계 맺기
참신하고 즐거운 공개수업
코로나19가 만들어 준 교사연대
나들이, 원격수업과 대면 수업의 연결고리
마을 속 교사
*소규모 대면 수업을 하기까지 _이동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나의 첫 학기를 보내며 _고동욱
[서영자]
코로나19가 준 새로운 일상
농촌 작은 학교에서 살아가기
부푼 꿈을 안고 영동으로
길을 걸으며 다시 본 것들
마을에서 배울 때
보살핌은 마을과 지역이 모두 함께
걸어서 마을 속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평화샘의 입장]
모든 교사가 아이들이 사는 마을로!
Author
문재현,신용대,김두환,김미자,최진숙,서영자,마을배움길을 여는 모임
청주에서 태어났다. 마을배움길연구소장이며 왕따 예방 프로그램인 평화샘 프로젝트 책임연구원도 맡고 있다. 1990년대부터 우리 놀이를 살리기 위한 연구와 실천을 하고 있다. 너리기펀지기, 줄다리기, 아기 어르는 소리 등을 복원했고, 놀이가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원임과 동시에 세계에 빛을 제시할 문화유산임을 알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 이후 놀이 부흥의 새로운 상황이 열리고 있다고 믿고 있다. 놀이가 지닌 잠재력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준거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청주에서 태어났다. 마을배움길연구소장이며 왕따 예방 프로그램인 평화샘 프로젝트 책임연구원도 맡고 있다. 1990년대부터 우리 놀이를 살리기 위한 연구와 실천을 하고 있다. 너리기펀지기, 줄다리기, 아기 어르는 소리 등을 복원했고, 놀이가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원임과 동시에 세계에 빛을 제시할 문화유산임을 알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 이후 놀이 부흥의 새로운 상황이 열리고 있다고 믿고 있다. 놀이가 지닌 잠재력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준거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