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저자 이동민이 19세기를 한국 회화사의 맥을 잇는 중요한 시기로 진단하고, 19세기 후반의 정치적 측면과 사회경제적 측면을 구조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화원화가들이 작품을 그린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19세기의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개괄하였다.
Contents
○ 저자의 말
1. 들어가는 말
2. 영 · 정조 시대
3. 화가와 화원제도
4. 대청 교류와 중국그림의 유통
5. 19세기 조선회화에 나타난 중국의 영향
6. 1800년 이후
7. 화원 가문의 세습
8. 19세기의 이색異色 화풍
9. 19세기의 풍속화
10. 19세기 춘화春畵
11. 세화歲畵
12. 민화의 유행
13. 조선 후기의 화론
14. 여항화가
15. 19세기의 남종화
16. 벽오사와 여항화가들
17. 육교六橋시사와 19세기 회화
18. 19세기 후반의 화원화가
19. 장승업(1843-1897)
20. 장승업의 제자들
21. 완당바람
22. 서양화의 도입
23. 조선 후기의 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