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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는 어떤 풍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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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40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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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6/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85407487
Description
‘동글아미의 사랑법’이라는 부제가 붙는 5인 수필집 ‘너에게 나는 어떤 풍경일까’가 나왔다. 모나지 않고 동그랗게 세상을 껴안고 살고자 하는 수필가 김정희, 정순인, 민현옥, 임옥진, 홍현숙이 공동 집필한 에세이집이다. 문학 평론가 임헌영씨는 이지적인 논리와 지적인 문장 수식에 탁월한 5인의 수필가들이 또 하나의 튼실한 뿌리를 내렸다고 했고, 정목일 수필가 역시,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재기 발랄한 개성, 마음의 풍경, 사라지는 것들의 의미, 존재의식과 삶의 맥박, 여성만의 감성과 사유를 만날 수 있다고 평했다. 소설가 송하춘 교수도 하나같이 글이 여물고 생각이 참신하여 읽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잘차린 밥상처럼 풍성하고 손끝이 맵짜고, 맛깔스러워 벌써부터 기대되는 작품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ntents

김정희
작가의 말과 약력
갓 길의 지니
엄마의 게르
꽃그늘 아래 생판 남
냄새는 기억이다
돌아보지 마, 쥬시
형만 한 아우 없다고?
취향 혹은 배려
마두금
바나나 머리핀의 그녀

정순인
작가의 말과 약력
풀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아!매화
오빠의 빈집
情, 그 멋스럽고도 잔인한 단어
바람이 되어 가슴을 흔든다
두려워서 해보는 넋두리
갑갑해서 어쩔꼬
라이터와 건빵 세 개
반지가 사라졌다
점점 멀어져 간다

민현옥
작가의 말과 약력
휘파람 편지
아버지의 문패
흩날림이지만 가볍지 않게
그래 그래, 그렇게
바람이 분다
봄날에게 사랑을 묻다
인생의 기쁨은 찾았는가 ?여행이 있는 영화, 따라 가 보기-
인연이 될 때까지
하이, 2024

임옥진
작가의 말과 약력
도처에 접싯물
뻐꾸기의 갈라쇼
내 스물다섯 살의 8월
막내 프러포즈 받다
산국이 필 때면
각시당은 바로 저긴데
해는 내일 아침 다시 뜬다
여기 묻히다
이유진이라 불러 주세요

홍현숙

작가의 말과 약력
논스톱 세월
앞으로 나란히
더러워지기를 두려워 했던 나
옆 사람
2003년 가을, 보스턴 사람들
고향은 산천이 아니라 사람이더라
마마
오온이 개공이라구
지금은 다이어트 중




Author
김정희,정순인,민현옥,임옥진,홍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