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 (베를린, 1821년)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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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10
Pages/Weight/Size 128*188*35mm
ISBN 9791128853043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최근 독일에서 출간된 헤겔 전집을 참고한 완전하고 정확한 번역
출간 200주년을 맞은 정치철학의 고전


대한민국의 입법과 사법과 행정은 왜 늘 법 때문에 아웅다웅할까?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서 '법'이란 어떤 것일까?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 법철학의 원조, 게오르크 헤겔은 이 책 『법철학』에서 헌법의 바람직한 모습을 논하고 통일된 공동체를 지향하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무미건조해 보이는 법을 논하면서도 논리학에 기초해 인간 권리의 서사를 생동감 있게 펼쳐 보인다.
Contents
해설 ·······················9

서문 ······················33
서론 ······················71

제1부. 추상법 ··················135

제1장. 소유 ··················143
A. 점유 취득 ················161
B. 물건 사용 ················168
C. 소유의 양도 ···············179
제2장. 계약 ··················192
제3장. 불법 ··················211
A. 범의 없는 불법 ··············213
B. 사기 ··················216
C. 강제와 범죄 ···············219

제2부. 도덕 ···················239

제1장. 기도와 책임 ··············249
제2장. 의도와 안녕 ··············254
제3장. 선과 양심 ···············270

제3부. 인륜 ···················317

제1장. 가정 ··················331
A. 혼인 ··················333
B. 가정의 재산 ···············345
C. 자녀 교육과 가정의 해체 ·········348
제2장. 시민 사회 ···············363
A. 욕구의 체계 ···············373
B. 사법 ··················393
C. 공공행정과 직능조합 ···········422
제3장. 국가 ··················445
A. 내적 국가법 ···············457
B. 외적 국가법 ···············584
C. 세계사 ·················594

참고문헌 ····················613
찾아보기 ····················619

지은이에 대해 ··················633
옮긴이에 대해 ··················634
Author
게오르크 헤겔,서정혁
독일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 후, 가정교사 시절을 거쳐 예나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에서 김나지움 교장을 역임한 후 181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논리, 자연, 정신을 아우르는 고유한 철학 체계를 공표하였다. 1818년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취임한 이래 형이상학(논리학), 철학사, 미학(예술철학), 종교철학, 법철학(자연법 및 국가학), 역사철학(세계사의 철학), 주관정신의 철학(인간학과 심리학), 자연철학 등에 관한 강의를 여러 차례 실시하였다. 헤겔 자신이 직접 출간한 주요 저서로 『정신현상학』, 『논리학』, 『엔치클로페디』, 『법철학』 등이 있으며 정치, 경제, 종교, 교육,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남겼다. 헤겔 사후, 미출간 강의 원고 및 필기록들이 정리된 『철학사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역사철학 강의』 등이 주요 저서와 함께 전집으로 출간되었으며, 강의 필기록의 발굴 및 출간 작업은 최근에도 지속되고 있다.
독일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튀빙겐 신학교에서 수학 후, 가정교사 시절을 거쳐 예나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에서 김나지움 교장을 역임한 후 181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가 되었을 때 비로소 논리, 자연, 정신을 아우르는 고유한 철학 체계를 공표하였다. 1818년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취임한 이래 형이상학(논리학), 철학사, 미학(예술철학), 종교철학, 법철학(자연법 및 국가학), 역사철학(세계사의 철학), 주관정신의 철학(인간학과 심리학), 자연철학 등에 관한 강의를 여러 차례 실시하였다. 헤겔 자신이 직접 출간한 주요 저서로 『정신현상학』, 『논리학』, 『엔치클로페디』, 『법철학』 등이 있으며 정치, 경제, 종교, 교육,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남겼다. 헤겔 사후, 미출간 강의 원고 및 필기록들이 정리된 『철학사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역사철학 강의』 등이 주요 저서와 함께 전집으로 출간되었으며, 강의 필기록의 발굴 및 출간 작업은 최근에도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