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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문관

달을 보면 손가락은 잊어라
$14.04
SKU
97889895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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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4/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9590507
Description
다수의 오역을 바로잡은 최고의 무문관 번역서!

남송대 선승 무문혜개가 선종의 공안(公案) 48칙을 모아서 자신의 평창과 게송을 덧붙인 《무문관》을 조사선 전문가인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원문의 뜻을 엄밀하게 해석하여 번역했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약 6백 50개의 주석으로 덧붙여 불교 공부까지 함께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무문관》은 《벽암록》, 《종용록》과 더불어 선가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공안집이다.

역자는 최대한 많은 사전과 문헌을 참고하여, 송대(宋代) 언어로 쓰인 《무문관》을 정확하게 번역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과로 기존 번역본들의 오역을 다수 수정하였다. 몇몇 공안의 경우, 공안에 실린 이야기의 본래 모습과 변화의 과정을 참고하도록 [참고] 란을 덧붙였다. 또한 역자의 말인 [군소리]를 각각의 공안에 덧붙여 법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게 하였다.
Contents
머리말
일러두기
습암진구의 서문
무문혜개의 축성문
무문혜개의 서문

무문관
제1칙 조주의 강아지
제2칙 백장의 여우 노인
제3칙 구지, 손가락을 세우다
제4칙 달마에겐 수염이 없다
제5칙 향엄의 나무에 매달린 사람
제6칙 세존께서 꽃을 들다
제7칙 조주의 발우 씻기
제8칙 해중의 수레 만들기
제9칙 대통지승불
제10칙 청세의 외로움과 가난함
제11칙 조주가 암주를 간파하다
제12칙 서암이 주인공을 부르다
제13칙 덕산이 발우를 들다
제14칙 남전, 고양이를 베다
제15칙 동산의 세 방망이
제16칙 종소리에 칠조가사를 입다
제17칙 국사가 세 번 부르다
제18칙 동산의 삼 서 근
제19칙 평소의 마음이 도
제20칙 큰 능력을 가진 사람
제21칙 운문의 똥막대기
제22칙 가섭의 찰간
제23칙 선도 악도 생각지 마라
제24칙 언어를 벗어나라
제25칙 셋째 자리의 설법
제26칙 두 승려가 발을 말다
제27칙 마음도 부처도 아니다
제28칙 용담을 오래 흠모함
제29칙 바람도 아니고 깃발도 아니다
제30칙 마음이 곧 부처
제31칙 조주, 노파를 간파하다
제32칙 외도가 부처님께 묻다
제33칙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제34칙 지혜는 도가 아니다
제35칙 천녀의 혼이 나가다
제36칙 길에서 도인을 만나다
제37칙 뜰 앞의 측백나무
제38칙 소가 창문을 통과하다
제39칙 운문의 말에 말려듦
제40칙 물병을 넘어뜨리다
제41칙 달마, 마음을 편하게 하다
제42칙 여자가 선정에서 나오다
제43칙 수산의 죽비
제44칙 파초의 주장자
제45칙 그는 누구인가
제46칙 장대 끝에서 나아감
제47칙 도솔의 세 관문
제48칙 건봉의 외길

무문혜개의 발문
권말시
Author
무문혜개,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