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2년마다 시행되는 아마추어 여성 문인 대상 문학상으로서, 시 부문/소설 부문/수필 부문/아동문학 부문(동화, 동시)의 총 4개 분야 / 자유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11회,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총 7,900만 원의 상금을 책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위치를 굳건히 하게 되었다. 또한 대상 및 금상 수상작은 등단 및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 부여, ‘월간문학’ 12월호 작품 게재의 특전도 있다.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대상은 김은혜의 소설 『두 번째 엄마』가 선정되었으며, 시 부문은 채연우의 『복제인간 로이』, 수필 부문은 윤국희의 『차가는 달이 보름달이 될 때』, 아동문학 부문은 김영인의 『엄마는 1학년』이 금상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Contents
│총평│
고난과 시련과 억압과 슬픔을 치유하는 묘약으로 발전 / 김홍신│ 9
│심사평│
소설 부문 / 이광복, 김지연│11
시 부문 / 김후란, 유자효│12
수필 부문 / 유혜자, 지연희│14
아동문학 / 부문 하청호, 이규희│16
│소설 부문│
대상 / 두 번째 엄마│김은혜 │20
은상 / 사리수집가│이선연│ 37
은상 / 실 │조경선│56
동상 / 영원한 아내│유희섭│77
동상 / 꿈속의 꿈│양윤선│101
동상 / 두엔│윤정임│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