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 13

$38.88
SKU
979115794186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5/15
Pages/Weight/Size 189*257*23mm
ISBN 9791157941865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영가永嘉의 대란大亂! 오호십육국五胡十六國의 시대를 열다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13』은 진晉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고 동진東晉이 형성되는 시기를 다루고 있다. 진晉나라가 삼국을 통일하여 다시 번영의 시대를 여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진나라는 조위曹魏가 황실의 친족을 경계하여 제후왕들을 억압하여 결국 나라가 멸망한 것으로 보고 제후왕들의 권한을 증대시켜 황실을 보호하는 울타리로 삼고자 하였다. 그러나 진 무제晉武帝가 죽고 나서 가후賈后가 권력을 차지하고자 제후왕들을 끌어들여 권력 투쟁이 심화되면서 제후왕들의 군사 쿠데타가 이어지니, 이를 일러 역사에서는 ‘팔왕八王의 난’이라 한다.

제후왕들 사이의 내전이 확대되면서 그들은 군사력을 확장하기 위해 변경 내에 들어와 살던 흉노匈奴, 갈족?族, 선비족鮮卑族 등을 끌어들인다. 특히 흉노족이 한조漢趙를 건국하고 화북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다가 팔왕의 난이 종식될 때에 진나라의 수도 낙양洛陽을 함락시키니, 이것이 이른바 ‘영가永嘉의 대란大亂’이다. 영가의 난으로 진 회제晉懷帝가 사로잡히면서 사실상 서진西晉은 멸망하고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한 시기로 손꼽히는 5호16국 시대가 열리게 된다.

한편 팔왕의 난을 피해 강남江南으로 갔던 사마예司馬睿는 강남 지역을 통합하면서 화북의 혼란을 피해 강남으로 온 화북 지방의 명사名士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반을 구축한다. 316년 진 민제晉愍帝가 장안에서 한조漢趙에 사로잡히자 사마예는 건강建康에서 황제로 즉위하여 동진東晉이 성립된다. 화북 지역을 장악한 한조漢趙는 내부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근준?準의 쿠데타로 혼란해지자 석륵石勒이 한조漢趙의 수도 평성平城을 함락시키면서 또 다른 국가의 출현을 알리게 된다.
Contents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을 발간하며
凡 例
參考書目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7권 상
晉 武帝 太康 원년(280)~晉 惠帝 元康 9년(299) / 13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7권 하
晉 惠帝 元康 9년(299)~晉 惠帝 永興 원년(304) / 113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8권 상
晉 惠帝 永興 2년(305)~晉 懷帝 永嘉 6년(312) / 206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제18권 하
晉 愍帝 建興 원년(313)~晉 元帝 太興 원년(318) / 304

附 錄
1.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13 年表 / 414
2.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13 地圖 / 432
3. 西晉 世系表 / 447
4. 成나라 世系表 / 448
5. 漢(前趙) 宗室表 / 448
6.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13 圖版目錄 / 449
7.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總目次 / 450
8. 思政殿訓義 資治通鑑綱目 解題 / 450
Author
주희,성백효,윤은숙,연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