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6월. 나는 아야세의 상담을 받게 된다. “오빠, 키리노 일로 상담할 게 있어요!” 아야세는 여동생의 절친으로 나를 싫어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그런데 상담을 해주다 보니, “나, 지금까지 오빠에게 심한 짓을―” 오해는 풀리고 나와 아야세의 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바, 방에 단둘이 있다고 이상한 짓 하지 말아요?” “역시! 무, 무슨 생각 하는 거예요, 이 변태!! 시, 신고할 거예요!” 아야세와 아키바 데이트를 하고, 함께 여동생 게임을 플레이하고, 여름 코미케에 참가하고―어쩌다 이렇게 됐지?! 지금부터 이야기할 것은 『나와 여동생』의 이야기가 아니다. ―나와 아야세의 이야기다.
Author
후시미 츠카사,하이무라 키요타카,유정한
벌써 데뷔 3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3년 전 여름에 처음 책을 낸 이후로, 매해 8월에 책을 내고 있습니다. 모든 작품의 반 이상이 8월 발매… 이렇게 쓰니 기묘한 인연이 느껴지네요. 여름에 걸맞은, 활력이 넘치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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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 에로망가 선생
벌써 데뷔 3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3년 전 여름에 처음 책을 낸 이후로, 매해 8월에 책을 내고 있습니다. 모든 작품의 반 이상이 8월 발매… 이렇게 쓰니 기묘한 인연이 느껴지네요. 여름에 걸맞은, 활력이 넘치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