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가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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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3/16
Pages/Weight/Size 150*220*18mm
ISBN 9788994655369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법은 인간의 죽음을 어떻게 성찰하는가?

13가지 죽음의 유형과 장례, 32가지 법과 제도,
200여 개의 판례와 사건, 예술작품 등을 통해 우리 시대의 죽음을 말하다.

삶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죽음 역시 법에 의해 규율되고, 존중받을 수 있다. 개인적 차원의 자연사뿐 아니라, 사회구조적 원인으로 야기된 수많은 죽음들 앞에서 법은 ‘생명의 가치’에 무게를 두고 진지하게 죽음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죽음은 더 이상 개인의 실존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사회구조의 맥락 속에서, 그리고 시대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보다 냉철하게 죽음을 마주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죽음을 법 앞에 세움으로써 죽음 그 자체를 이해하고, 삶 속에서 그 의미를 진지하게 성찰하도록 이끈다.

Contents
프롤로그|죽음을 법 앞에 세워야 할 이유

1 자연사_죽음의 의미
2 뇌사_죽음의 정의
3 안락사_죽음의 권리
4 병사_죽음과 복지
5 의사_죽음과 희생
6 자살_죽음의 결정
7 사회적 타살_죽음과 사회
8 고백적 죽음_죽음과 표현
9 변사와 검시_죽음의 규명
10 살인_죽음과 범죄
11 열사_죽음과 대의
12 의문사_죽음의 은폐
13 사형_죽음과 국가
장례_죽음의 의식

에필로그|죽음을 이야기할 시간
주註
부록
색인


Author
이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