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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30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97322525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시민이 중심인 인천특별시대’를 목표로 달려 온 지 어느 덧 1,200여 일이 되었다. 당선된 직후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일을 잘 한다’고 이야기하기보다 시민들께서 ‘일 잘 한다’고 평가할 때까지 묵묵히 노력하겠다며 시작한 민선 7기였다.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취임식조차 취소하고 양복 대신 민방위복 을 입기 시작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이어 닥친 각종 사고와 비상 상황들 때문에 그 옷을 쉽게 벗을 수 없었다. 민방위복을 입고 거울 앞을 잠시 지나칠 때마다 가슴 속이 콕콕 찔리고 정신이 번쩍 난다. 그렇게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달려 온 지난 1,200 일이었다.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빨라진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차근차근 나아가는 중이다. 다행히 1,200여 일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꾸준히 소통한 것이 1,800 여 건의 기록으로 남았다. 이 책은 그 기록들을 바탕으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써내려간 글이다.
- 본문 펴내며 중에서
Contents
[펴내며] 시민이 중심인 인천특별시대
[프롤로그] 걸어온 길과 가야할 길

위기

1. 노란 옷의 사나이, 그 시작
태풍과 함께 시작한 임기
돼지열병을 막아라!
2. 아, 수돗물
내 인생 최대 위기
책임자 직위해제와 외부기관 감사의뢰
3. 코로나19, 긴 터널에서
신천지 집단감염의 여파
거짓말이 불러온 위기
공직까지 파고든 바이러스
광복절 불법 집회
또다시, 고발
끝나지 않은 전쟁
노란색 민방위복과 동행한 지 1,200일

반전

1. 최고의 수돗물을 향해
상수도사업본부 혁신, 반전의 시작
수질 정상화 선언
전화위복을 위한 상수도혁신위원회
ISO 22000 인증·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2. 방역모범도시, 인천
인천형 방역 : 선제적, 광범위, 24시간

해결

1. 원칙으로 해결하다
캠프마켓, 단절에서 소통과 공존의 공간으로 남북평화도로, 평화는 곧 경제고 미래다
제3연륙교, 양보할 수 없는 시민안전
교통도 복지, 버스준공영제와 노선 개편
2. 혁신으로 나아가다
월미바다열차, 원도심 부흥의 상징으로
스타트업파크와 로봇랜드, 또 하나의 혁신 사례
3. 경제자유구역 제자리를 찾다
바이오의 중심, 송도
미래 에너지의 중심, 청라
MRO·공항경제권의 중심, 영종
4. 원도심 혁신을 그리다
주거환경 개선 재생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재생

그리고, 미래

1.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천막농성장에서 새로운 4자 회의로
4번의 선언, ‘인천처럼 하면 된다!’
인천, 이끈 변화! 이끌 변화!
2. 재정 정상화와 인천e음
‘부채도시 인천’과의 싸움
국비 5조원 시대를 넘보다
이제는 재정 최우수단체!
재정과 복지의 선순환
인천e음, 아직 안 쓰세요?
인천e음 2.0 시대
3. 교통 혁신
대동맥, GTX-B와 D노선
모세혈관, 도시철도망과 도로교통망
4. 인천형 일자리창출
제조업의 심장, 산단은 혁신 중
인천형 뉴딜을 얹다
일자리가 답이다!

[마치며] 바보가 바보에게
Author
박남춘
1958년 인천에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교통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해양수산부에서 22년 동안 공직의 길을 걸었고, 2000년 해양수산부장관으로 부임한 노무현을 만났다.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으로 참여정부에 합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거쳐 인사제도비서관ㆍ인사관리비서관ㆍ인사수석비서관 등 주로 인사참모로 노무현 대통령을 5년간 보좌했다. 2012년 인천 남동구(갑)에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으로 당선,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ㆍ예산결산특별위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NGO 국정감사 우수의원ㆍ(사)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14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사는 철학과 가치의 산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사회적 자산을 쌓아가는 올바른 인사정책과 시스템 인사가 대한민국에 정착되길 희망하고 있다.
1958년 인천에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교통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해양수산부에서 22년 동안 공직의 길을 걸었고, 2000년 해양수산부장관으로 부임한 노무현을 만났다.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으로 참여정부에 합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거쳐 인사제도비서관ㆍ인사관리비서관ㆍ인사수석비서관 등 주로 인사참모로 노무현 대통령을 5년간 보좌했다. 2012년 인천 남동구(갑)에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으로 당선,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ㆍ예산결산특별위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NGO 국정감사 우수의원ㆍ(사)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14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사는 철학과 가치의 산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그는 사회적 자산을 쌓아가는 올바른 인사정책과 시스템 인사가 대한민국에 정착되길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