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경계가 뒤틀리는 소리가 난다. 이편경 이그니드에게 결계의 열쇠를 빼앗기는 바람에, 유환종의 침공도 시간문제나 다름없었다. 황녀 사라의 결단, 그것은 정예를 투입하여 이편경 추격하는 것과 기사들을 총동원하여 부유대륙을 방어하는 것. 사라의 지휘에 따라 무녀, 천년사, 그리고 셸티스와 유미가 이그니드를 쫓는다. 하지만 그 앞을 〈낙원환상〉을 성취하려는 이편경이 진정한 힘을 해방하고 가로막고 나선다.
“……레온은 가장 강해. 누구한테도 패하지…… 않아.”
에덴에서 대치하는 천년사 레온과 이편경 아르마델. 한편, 부유대륙에서도 천결궁 전력과 유환종 사이에서 격전의 막이 오르고──.
Contents
프롤로그 『────』
제1장 『낙원의 환상은 아득히 먼 곳에』
제2장 『금단수정-아마릴리스-의 사랑을 받은 모든 이들의』
제3장 『경계 저편의 빛으로』
제4장 『천상의 검이 부딪히는 선율이여』
제5장 『절대성역』
에필로그 『수정이 충만한 세계에 홀로』
Author
사자네 케이,카스카베 아키라,엄태진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