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은 역시 잔챙이구나!”
곤봉 검사와 지고신의 성녀에 흰 토끼 엽병 파티는 활약하는 장소를 넓히고
있었다. 그러나, 이길 수 없는 적도 있는 법이니─. “기사에 마술사, 신관, 탐색자가 모였으면 할 일은 한 가지 아닌가?” 여신관은, 여기사의 발안으로 마녀와 엘프 궁수까지 넷이서 모험을 가게 되는데─ 어째선가 요새의 공성전에 휘말려 들어 있었다─. “뭐, 간단한 일이니까.” 물의 도시의 해결사는, 약팔이를 처리하러 갔다가 시체와 마주친다─. 그리고 고블린 슬레이어는 또 다시 창잡이와 중장 전사에게 모험의 권유를 받아서─.
사방세계에서 이어지는, 열 개의 이야기.
카규 쿠모 × 칸나츠키 노보루가 선사하는 다크 판타지 제12탄!
Contents
서장 「모험담을 시작하려는 이야기」
제1장 『모험하는 도중이지만 와이번이 나온 이야기』
제2장 『여자애도 모험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
막간 「여동생이 맡긴 물건의 이야기」
제3장 『해결사, 달리다』
제4장 『겨울 준비를 시작하는 이야기』
막간 「왕들의 회의 이야기」
제5장 『흄 전사 남자가 뭐가 문제냐는 이야기』
제6장 『용사 대 죽은 자의 왕』
종장 「소귀 퇴치의 모험을 시작하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