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뒤흔든 11일간

부마사태에서 10·2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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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70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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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16
Pages/Weight/Size 153*224*22mm
ISBN 9791185701684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한국 현대사 30년을 결정한 함성과 총성!

부마사태와 10·26 사건 40주년이 되는 2019년 10월, ‘부마사태에 관한 독보적 기록’이라 평가받는 조갑제(趙甲濟) 기자의 ‘有故’가 『한국을 뒤흔든 11일간: 부마사태에서 10·26까지』로 재출간됐다. 정부가 부마사태가 시작된 1979년 10월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해여서 더욱 뜻깊다. 저자는 부마사태 40주년을 기념한 기록영화 인터뷰 요청에 자극받아 30년 전 출간했던 『有故』를 부마사태부터 10·26 사건까지 11일간의 기록으로 재구성해 책으로 내게 됐다고 밝혔다.

부마사태는 저자가 국제신문 사회부 기자로서 부산에서 현장 취재한 것이다. 언론의 자유가 제한되던 유신 체제에서 발생한 부마사태는 ‘기사로 쓸 수 없는’ 사건이었다. 취재 지시는 없었지만 조갑제 기자는 현장을 지켰다. 당시 그는 ‘이 역사적 사건을 기록하라고 하나님이 나를 기자로 만들었다’고 여기고, ‘신문에 낼 수는 없더라도 역사의 기록으로서 정리해두고 후배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10·26 사건은 조선일보 월간조선 기자로 일하면서 취재한 것이다. 부산시위로 시작, 마산으로 번져 김재규가 ‘유신의 심장’을 쏘기까지, 새로운 권력이 탄생하는 11일간의 긴박한 순간을 글로 되살리기 위해 조갑제 기자는 7년간 500명의 관계자를 만났다.
Contents
재출간 머리글
초판 머리글

01 불씨
02 점화
03 시민 가세
04 대폭발
05 계엄령에 도전하다
06 수사와 고문
07 박정희의 마지막 나날들
08 살의(殺意)의 탄생
09 김재규, ‘야수의 마음으로’ 박정희를 쏘다!
10 유고(有故)
11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2 전두환의 등장
Author
조갑제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그해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분사(分社)하면서 (주)월간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조갑제TV>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튜브 방송이 되었다. 저서로는 《김대중의 정체(正體)》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朴正熙(전 13권)》 등이 있다.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그해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분사(分社)하면서 (주)월간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조갑제TV>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튜브 방송이 되었다. 저서로는 《김대중의 정체(正體)》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朴正熙(전 13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