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11월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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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8/08
Pages/Weight/Size 125*195*20mm
ISBN 978899566936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짙은 서정성을 바탕으로 세상에 대한 분노와 한을 품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온 시인 강세환의 세 번째 시집으로 1994년 출간된 <바닷가 사람들>이후 12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전작들의 연장선에 놓여 있으면서도 몇 가지 특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Contents
제1부
세월
늙은 자귀나무
수평선
풍수원 성당
어떤 겨울나무
면벽 1
산사나무 옆에서
옆집 여자
허름한 의자에 앉아
어떤 속도
지하철 4호선에 승차한 똘스또이
내 영혼은 밖에 있었다
남생이 한 마리 앉았던 자리
지갑
온정리에 뜬 별 하나
김남주전(展)

제2부
딱정벌레
천변풍경

녹차 물 끓기 전에
러시아 댄서
담쟁이꽃
빈손
거지
물 위에 뜬 배
회화나무
봄 꿈
북쪽
갓길에 서서
오징어를 위하여
어느 날 교실을 나오며
밤에 우는 바다, 오천에서

제3부
상계동 11월 은행나무
과거를 묻지 마세요
무허가 이발소
서호 안개
담배
부음
김종삼
백양사 보리수 아래서
미황사 저녁 무렵
트라피스트 수도원
는개
금대리 물소리
오래 묵은 흑백
아버님 사진
ㄴ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7번 국도 혹은 바다시
우도

제4부
김종삼 풍경
무수천
기러기
비금계곡
대기리 벌마을에서
편지
삶의 전경
이 평화의 길모퉁이에서
수락산, 어느 경계에 서서 생각하다
보펜 한 자루
어느 토요일 오후
신탄리행
기억의 저쪽
지리산 구절초
권태

해설 / 문혜원
시인의 말
Author
강세환